파비오 카스티요 보니까 웬지
By 가변적인 나날들 | 2016년 6월 21일 |
한화 이글스 새 외국인 투수 파비오 카스티요 스카우팅 리포트 를 보다보니 눈에 띄는 구절이 몇개 있습니다. 카스티요의 주무기는 시속 150km 후반대까지 구속이 올라간다고 알려진 패스트볼이다. 한때 최고 시속 100마일(160km/h)을 기록했던 패스트볼은 유망주 리포트에서 '플러스, 혹은 플러스-플러스 급'이라는 평가를 받았다. 공의 빠르기와 움직임, 종합적인 위력만 따지면 메이저리그에서도 정상급이라는 뜻이다. 지금도 구속만은 KBO리그에서도 단연 돋보인다.(중략)대신 단점도 명백하다. 기록에서 드러나듯이 카스티요의 가장 큰 문제점은 어디로 튈지 모르는 제구력이다. 마이너리그 통산 9이닝당 볼넷(BB/9)은 4.2개에 달한다. 그나마 선발로 뛴 올해는 3.8개로 눈꼽만큼 줄어들었다. 카스티요는 어
엘칰라시코 - 2회까진 10점 (경기 끝날 때까지 업데이트)
By 미성숙 카부토의 보금자리 | 2013년 7월 4일 |
회회 1 2 3 4 5 6 7 8 9 10 11 12 13 한화 0 7 0 1 엘지 2 1 0 몇 점까지 주고 낼 생각이냐! 임찬규가 1사 2루 내주고 점수를 내주지 않다니 ... 다행이다! 뭐가 이렇게 급히 식는거야. 왠지 마의 4회가 될 것 같은 기분이 든다! (4회초 시작 전 광고 방송중) 다시 5점차군!
[관전평] 4월 22일 LG:한화 - ‘득점권 적시타 無’ LG 2:5 패배
By 디제의 애니와 영화 이야기 | 2015년 4월 22일 |
LG가 답답한 경기로 일관했습니다. 22일 잠실 한화전에서 선발 임지섭의 난조와 타선의 집중력 부재로 2:5로 패배했습니다. 임지섭의 자멸 임지섭은 3.1이닝 1피안타 5볼넷으로 자멸했습니다. 1회초부터 4회초까지 3회초를 제외하고 매 이닝 선두 타자를 볼넷으로 내보내 족족 실점했습니다. 볼넷뿐만 아니라 폭투와 수비 실책으로 스스로를 궁지로 몰아넣었습니다. 1회초 선두 타자 이용규에 볼넷을 내준 임지섭은 정근우의 희생 번트 타구를 1루에 악송구해 무사 1, 2루 위기를 자초했습니다. 투수는 공만 잘 던져서는 안 된다는 평범한 진리를 확인하는 순간이었습니다. 최진행 타석에서 폭투로 무사 1, 3루가 되었습니다. 폭투에는 포수 유강남의 책임도 있습니다. 3루로 향하던 2루 주자 이용규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