죄책감들어서 안되겠다

순간을 사는 법|2012년 4월 2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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죄책감들어서 안되겠다

순간을 사는 법|2012년 4월 22일

나에게 있어 연하의 기준이란 남동생이다. 여기서 연하란 내가 뭐 나쁜 맘을 먹는다는게 아니라 귀여워할 수있는 관심을 가질 수 있는 기준선? 기준을 만들어야지 했던게 아니라 아무래도 동생이 있다보니 자연스레 성립된 양심상의 기준이었다. 그런데 관심 밖이었던 exo-k가 인기가요 인터뷰를 시작으로 내 눈에 들어오더니 .... 이지경이 되어 버렸다. 거기다 춤 선이 이쁘고 독특한 분위기에 눈에 많이 띄어 관심이 가던 멤버 하나를 검색해봤더니 막내야. 거기다 남동생과 동갑. 내가 동생을 거의 키우다시피 했기에 얘 또래가 얼만큼 어린지 세대간의 갭이 얼만큼 자리하고 있는지 잘 알기 때문에 내 양심이 이게 무슨 짓이냐고 울부짖고 있어. 내가 고등학생때 초딩이었던 동생은 서태지가 인기많냐 에쵸티가 인기많았냐고 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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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소 두 번째 미니앨범 중독[OVERDOSE] 쇼케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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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뿌우의 얼음집|2014년 4월 15일

생각보다 그냥 그랬음. 지인이랑 같이 봤는데 지인도 현타오고 나도 현타오고. 단콘 티켓팅 하기는 하겠지만 기분은 오락가락한다 ㅇㅇ 역시 뮤지컬 보러다니던 관극 태도랑 아이돌 콘서트 관극태도는 너무 현격하게 차이가 난다고 해야하나. 앉아서 졸든 감격받아 울든 주변 모두 시체처럼 보거나 기침이나 하는 정도인 상설공연들은 가만히 앉아서 드라마 한 편 보고 나오는 느낌인데 이쪽은 현실의 아이돌을 tv에서 꺼내서 무대위로 옮겨심고 수니들의 과격한(...) 애정을 가감없이 현장에서 드러내기를 요구하니까 너무 좀...그랬어... 단콘때 스탠딩 가서 펜스 잡아보려고 했는데 좀 재고해봐야겠다. 내일 티켓팅을 하기는 하겠지만 펜스잡으러 가는 그 날까지 존나 고민하긴 엄청나게 고민할듯. 오늘 보는데 진짜 그렇더라. 이리치이고

EXO-K 2nd Mini Album Medley : 중독[OVERDOS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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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뿌우의 얼음집|2014년 4월 14일

드디어 앨범이 나온다. 유출사건으로 뒤집어졌을때도 꿋꿋하게 버티며 듣지 않았던만큼 좋은 음반, 좋은 퍼포먼스로 보답해주길. 내일 잠실에서 만나.

코오롱 EXO-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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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어리2013|2013년 11월 12일

하루 스무 세트(7장) 한정으로 상설점 제외한 전 매장에서 3일 간 진행하는 이벤트다. 교복수니가 아니라서 I업체 완전체 포스터는 입맛만 다시고 말았지만, 이건 꼭 갖고 싶었다. 쉬는 날인데도 일곱 시에 눈이 딱 떠짐. 10:30 백화점 문 열자마자 일등으로 받아왔다. 6층인데 에스컬레이터로 씩씩하게 걸어 올라가는 패기. 차마 '엑소'라는 말은 못 떼겠고, 그냥 '엽서 받으러 왔는데요' 정도로 말하자고 마음 속에서 합의를 봤다. 그런데 오늘이 첫 날이라 그랬는지 매장 언니가 잘 모르시더라. 오늘부터 엽서 나눠주는 거 맞죠? 엽서요? 네, 엽서요. (옆에서 사장님이) 아 엑스오 사진 나온 거 있어. 그거 찾아봐. 언니 5분 동안 창고 뒤지기 시작하심. 내 계획은 30초만에 엽서를 받아쥐고 백화점을 탈출하는 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