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훈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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죄책감들어서 안되겠다

By 순간을 사는 법 | 2012년 4월 22일 | 
나에게 있어 연하의 기준이란 남동생이다. 여기서 연하란 내가 뭐 나쁜 맘을 먹는다는게 아니라 귀여워할 수있는 관심을 가질 수 있는 기준선? 기준을 만들어야지 했던게 아니라 아무래도 동생이 있다보니 자연스레 성립된 양심상의 기준이었다. 그런데 관심 밖이었던 exo-k가 인기가요 인터뷰를 시작으로 내 눈에 들어오더니 .... 이지경이 되어 버렸다. 거기다 춤 선이 이쁘고 독특한 분위기에 눈에 많이 띄어 관심이 가던 멤버 하나를 검색해봤더니 막내야. 거기다 남동생과 동갑. 내가 동생을 거의 키우다시피 했기에 얘 또래가 얼만큼 어린지 세대간의 갭이 얼만큼 자리하고 있는지 잘 알기 때문에 내 양심이 이게 무슨 짓이냐고 울부짖고 있어. 내가 고등학생때 초딩이었던 동생은 서태지가 인기많냐 에쵸티가 인기많았냐고 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