킹스맨: 시크릿 에이전트 Kingsman: The Secret Service , 2014
By Dorothea KAM - Friede sei mit dir | 2015년 10월 12일 |
![킹스맨: 시크릿 에이전트 Kingsman: The Secret Service , 2014](https://img.zoomtrend.com/2015/10/12/b0010453_561b1f46e7064.jpg)
킹스맨: 시크릿 에이전트 Kingsman: The Secret Service , 2014 제작 미국, 영국 | 스릴러 | 2015.02.11 개봉 | 청소년관람불가 | 128분 감독 매튜 본 출연 콜린 퍼스, 태런 애거튼, 사무엘 L. 잭슨, 마이클 케인 아아앙아아아 이렇게 재미있는 줄 몰랐어!!!!ㅋㅋㅋㅋㅋ 한참 킹스맨으로 난리였을때 이래저래 이건 콜린퍼스 때문에라도 꼭 봐야지 했는데, 못봤고, 또 하도 주변에서 잔인하다고 해서 간 작은 나에게 넌 못볼거니 보지마라고 하기도 했었던 이 작품. 잔인하기도 했고 좀 뜨악했던 장면들이 많긴 했지만,그래도 너무나 기대이상으로 재미있었다. 콜린퍼스의 여전히 멋있음과 태런 애거튼의 자유분방함과 그 다분한 표정 또한 굿!
킹스맨 : 시크릿 에이전트
By Cat's bluse | 2015년 2월 13일 |
![킹스맨 : 시크릿 에이전트](https://img.zoomtrend.com/2015/02/13/f0082022_54dd3cc1bf386.jpg)
까놓고 말하자면 감독이 누구인지도, 등장인물이 누구인지도, 스토리 라인도 거의 모르는 상태에서 보러갔다.주니도 나도 예고편-그것도 티비용- 하나 보고 재미있어보여서 봤다. 우왕.. 그런데 이렇게도 취향 저격인 영화였을줄이야!!!!! 이 영화를 보기위한 취향 체크리스트. (순전히 내기준) 1. 킥애스의 액션이 좋다2. 양복 좋다.3. 미청년보다 미중년. 이 세가지가 모두 해당되는 사람이라면 거의 99% 킹스맨을 재미있게 볼 수 있을듯. (네.. 이거 제 취향표입니다 -_ㅠ)홍콩영화 - 90년대 황금기의 성룡이나 이연걸 액션같은 스타일을 좋아한다면 그 또한 취향일 듯.잘 짜여져있고 빈틈없이 꽉꽉 들어차있다. 다만 그들의 액션과 달리 잔인함을 동반하고 있으니 그 점이 싫다면 굳이 권하고 싶지
킹스 스피치, The King's Speech, 2010
By Call me Ishmael. | 2012년 5월 9일 |
![킹스 스피치, The King's Speech, 2010](https://img.zoomtrend.com/2012/05/09/e0012936_4fa93262c078b.jpg)
장애를 극복해 나가는 그 과정을 스크린에 담는 것은 그 드라마틱함과 캐릭터로의 쉬운 몰입, 그리고 결말의 감동으로 인해 오랫동안 영화제작자들의 좋은 소재가 되어왔다. 게다가 그 이야기가 실화와 더욱 닮아있거나 혹은 실제 이야기에 극적인 효과들을 양념으로 하여 완성된 영화일수록 관객들은 그 문제해결의 과정에 연민과 동정을 느끼고 더 빠르게 빠져들 수 있다. 그것은 우리들 모두 각자 적어도 하나쯤은 콤플렉스를 안고 살아가는 인간의 본성에서 기인하는 것일지도 모른다. 그래서 사람들은 이런 극복의 감동스토리에서 대리만족을 느낀다. 우리는 <뷰티플 마인드 Beautiful Mind>의 존 내쉬(러셀크로)를 보았고, <말아톤>의 초원이(조승우)의 이야기에 감
메리 포핀스 리턴즈 - 아이들의 순수함과 어른들의 감성을 모두 담는 데에 성공한 영화
By 오늘 난 뭐했나...... | 2019년 2월 20일 |
![메리 포핀스 리턴즈 - 아이들의 순수함과 어른들의 감성을 모두 담는 데에 성공한 영화](https://img.zoomtrend.com/2019/02/20/d0014374_5c42e3a57a166.jpg)
이 작품은 기대작 입니다. 덕분에 이 주간에 원래 한 편 보려던게 두 편으로 불어나는 상황이 되어버렸죠. 사실 그렇기 때문에 좀 미묘하기도 합니다. 2월에 영화가 정말 많이 몰린다는 생각이 슬슬 들기 시작했기 때문이죠. 솔직히 그렇기 때문에 이 글을 쓰고 있는 상황이 정말 처량하기도 합니다. 새벽에 일어나서 뭔가 다른 일을 하고, 영화 둘을 연달아 본 다음, 점심 먹는 둥 마는 둥 하고 또 다시 나갔다 와서 쉬지 않고 이 글을 쓰고 있는 상황이 되어버렸거든요;;;; 어쨌거나 리뷰 시작합니다. 솔직히 이 작품을 다시 영화화 한다고 했을 때, 처음 생각한 것은 그냥 리메이크 이겠거니 였었습니다. 아무래도 원래 작품이 워낙에 대단한 작품인데다가, 너무 오래된 작품이기 때문입니다. 세이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