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는 파이어 엠블렘의 해가 되겠구나...
By 낙비넷 | 2015년 4월 5일 |
파이어 엠블렘 if 백야편,암야편 6월 25일 발매예정 물론 생각같아선 한정판으로 구하고 싶지만.. 물량조절실패로 이미 품귀현상&되팔렘들의 향연이... 크흞.. 4.2 닌텐도 다이렉트에서 나온 환영이문록#FE 영상 여신전생x파이어 엠블렘 콜라보 작품이란것은 이것을 말하는듯 하군요.. 뭔가 아직은 조잡해 보이긴 하지만 아틀러스가 만들면 재미없던 적이 없지.. 아마 엄청 쩌는 게임이 나올것 같습니다..ㅋ 파엠 if에 올해내로 나올 환영이문록까지.. 정말 올해는 파엠 팬들에겐 엄청난 한해가 될듯 하네요.
와 한국닌텐도 큰 맘 먹었구나(...)
By 3인칭관찰자 | 2015년 6월 11일 |
이것들(한글판 발매시기는 미정) 이랑 이거(2016년 한글판 발매예정) 뿐 아니라 요거(2015년 내로 한글판 발매)까지 내는데다(이건《돈과 카츠의 시공대모험》같고..) 막타로 이거(2015년 이내 발매)(아마《이어지는 신천지》겠죠?) 정말 대단하다 싶습니다. 작정하고 현지화 돌입한 듯(...)삼다수 잘 샀다 싶은 마음이 드는군요. ㅋㅋ
파이어 엠블렘 if 암야 루트 클리어-니네 부모님들 안녕하시냐?
By 벨제브브의 惡魔召喚典書 | 2015년 7월 6일 |
0. 매우 기분이 더러운 상태이므로 밑에는 육두문자와 욕과 짜증이 가득 들어차 있습니다. 네타도 좀 있네요. 1. 게임 클리어 하고 이렇게까지 짜증나는 체험도 간만이네. 진짜 제작진이랑 퍼블리셔들한테 진지하게 묻고 싶네요. 니네 부모님들 안녕하시냐? 응? 그리고 니네는 좀 도쿄만 해저탐험좀 해야 하지 않겠냐? 콘크리트와 같이 떠나는 신나는 바캉스! 2. 제1문제. 이 개씹새끼들이 완성된 게임을 판 게 아니라 게임을 완성시켜놓고(안 했을수도 있지) 프롤로그를 2분할 해서 그걸 떡밥 A루트 떡밥 B루트로 나눠서 팔아먹음. 개자식들이 진짜 게임 제작사로서 양심이 있으면 백야건 암야건 제3의 길은 그냥 플레이 할 수 있게 해줬어야지 아님 백야랑 암야는 하나로 묶던가 쓰팔 진짜 분량도 개떡같이 적은 마당에 그걸
파이어 엠블렘 IF의 스토리에 대하여
By *.txt | 2016년 7월 5일 |
이미 살 맘을 굳힌 분께는 먹기 전부터 입맛 떨어지는 이야기일 수 있습니다. 아직 망설이고 있는 분이나, 말 많은 스토리가 대체 어떻길래 하시는 분은 예방주사 한번 맞는 셈 치시죠. 파이어 엠블렘 IF의 스토리는 구립니다. 사람마다 다르게 느낄 수 있는 주관적 구림을 넘어, 객관적 구림의 경지에 도달해 있다고 감히 말할 수 있을 정도죠. 이는 이야기의 질적 문제가 아닌, 이야기가 가진 구조적 결함에 기인합니다.IF는 상반된 길을 가는 『백야편』, 『암야편』과 진엔딩에 해당하는 『투마편』으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이런 반쪽 결말 둘 + 진엔딩 하나의 포맷이 가장 탄력을 받는 전개가 뭘까요? 우선 각 반쪽 편에서는 내 선택으로 대척점에 서게 된 인물들과의 대립을 극한까지 부각시켜야 합니다. 전에는 누가 뭐래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