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어 엠블렘 IF의 스토리에 대하여
By *.txt | 2016년 7월 5일 |
![파이어 엠블렘 IF의 스토리에 대하여](https://img.zoomtrend.com/2016/07/05/d0018680_577ba5ecd0c30.png)
이미 살 맘을 굳힌 분께는 먹기 전부터 입맛 떨어지는 이야기일 수 있습니다. 아직 망설이고 있는 분이나, 말 많은 스토리가 대체 어떻길래 하시는 분은 예방주사 한번 맞는 셈 치시죠. 파이어 엠블렘 IF의 스토리는 구립니다. 사람마다 다르게 느낄 수 있는 주관적 구림을 넘어, 객관적 구림의 경지에 도달해 있다고 감히 말할 수 있을 정도죠. 이는 이야기의 질적 문제가 아닌, 이야기가 가진 구조적 결함에 기인합니다.IF는 상반된 길을 가는 『백야편』, 『암야편』과 진엔딩에 해당하는 『투마편』으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이런 반쪽 결말 둘 + 진엔딩 하나의 포맷이 가장 탄력을 받는 전개가 뭘까요? 우선 각 반쪽 편에서는 내 선택으로 대척점에 서게 된 인물들과의 대립을 극한까지 부각시켜야 합니다. 전에는 누가 뭐래도
파이어 엠블렘 if 인비지블 킹덤
By FENRIR FAR EAST BRANCH | 2015년 7월 29일 |
![파이어 엠블렘 if 인비지블 킹덤](https://img.zoomtrend.com/2015/07/29/d0053885_55b8ab68a65c3.png)
암야 백야 깨고 바로 시작할 생각은 딱히 없었다. 메모리 카드가 2기가짜리라서 용량이 부족한데 메모리 카드 새로 사기도 귀찮고.그런데 집에서 8기가짜리 메모리 카드가 딱 하고 나오네?정신차리니까 휴대폰으로 신용카드 해외승인 문자가....OTL순식간에 데이터 이전 완료하고 아마존 재팬에 접속해서 투마 루트 다운로드 코드를 질러버렸다. 그런고로 제3의 길. 인비지블 킹덤. 투마루트. 난이도는 여전히 하드 클래식.시작합니다 ^^
대난투를 해야하나
By 맨발♡모에 시로의 건전(?)아지트 | 2016년 2월 1일 |
![대난투를 해야하나](https://img.zoomtrend.com/2016/02/01/b0055928_56af453e8414a.png)
운명의 선택지에 뭐하는 지거리야 가뜩이나 IF의 여캐가 맘에 들었는데진지하게 해볼까 매우 고민중(...) 근데 구다수에서 업뎃이 안된다던가매치가 안잡힌다던가 하는 이야기가 있어서불안하네요. 으음.
[파엠if] 9만 원짜리 부츠
By *.txt | 2015년 8월 14일 |
![[파엠if] 9만 원짜리 부츠](https://img.zoomtrend.com/2015/08/14/d0018680_55cd518a6256a.jpg)
데비앙아트/torrak07뭔 상관이냐 그러지 마요. 구글에 fire emblem boots 쳤더니 나왔어. 14페이지쯤 암야 먼저 하는 게 아니었어요. 3의 길 지겨워서 못 하겠네. 각성 땐 이런 플레이를 어떻게 몇 번이고 했는지. 어쨌든 암야나 다시 해야지 백야는 못하겠습니다. 근데 이미 질렀잖아? ㅇ<-< 9만 원 주고 일회용 ULC 하나 깠네. 요호호 푸념이나 해야지. 백야가 대충 3의 길과 비슷한 느낌이라 가정하고 썼습니다. 나눠 낸 의도는 알 것 같습니다. 다른 게임이니까 따로 낸 거였어요. 즐기는 방식 자체가 완전 상이하더만요. 백야(3의 길)은 게임상 운용할 수 있는 자원이 풍부하고 난이도도 상대적으로 쉽습니다. 처음 접하는 사람이나 육성요소를 선호하는 사람이 자기 템포대로 즐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