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어 엠블렘 if 백야왕국 클리어
By 이글루스 망해서 구글로 이사했습니다 | 2021년 10월 1일 |
2015년 닌텐도 3ds게임. 출시직후 암야왕국 클리어.(일본판) 그런데 백야왕국은 지금 플레이해서 클리어. 암야왕국 루트는 어려웠던 기억만 남아있음. (닌자지옥. 또쿠미) 뒤지는 캐릭터도 많았고, 결국 카밀라 하드캐리로 클리어했던걸로 기억. 암야왕국 스토리는 또쿠미;; 최종보스까지 타쿠미;; 백야왕국 루트에서도 카밀라 눈나 찌찌는 크고 아름다웠다. (빨래판 히노카와는 다르다!!) 파이어 엠블렘 if 월드맵 암야왕국은 영토가 넓지만 땅이 쓰레기. 대부분이 숲, 산. 일조량이 좆망이라 농사가 잘 안됨. 그래서 군국주의로 약탈경제 돌리는 나라. 반면 백야왕국은 축복받은 땅ㅋㅋㅋ 넓은 평야. 생산량이 오지게 많음. 암야가
파레로티아 (炽天之翼 无尽的传说.1996)
By 뿌리의 이글루스 | 2015년 4월 6일 |
![파레로티아 (炽天之翼 无尽的传说.1996)](https://img.zoomtrend.com/2015/04/06/b0007603_5521ec69de037.jpg)
1996년에 대만의 FUN YOURS(홍욱과기)에서 DOS용으로 만든 SRPG 게임. FUN YOURS는 한국에서는 ‘윈드 판타지 택틱스(풍색환상)’로 알려진 곳으로 본작은 자사 최초의 SRPG다. 한국에서는 1998년에 소프트월드에서 한글화해서 정식 출시했다. 대만판 원제는 ‘치천지익 진적전설(炽天之翼 无尽的传说)’. 한국판 제목은 ‘파레로티아(Palerotia)’지만.. 게임상에서는 번역 오타가 생겨 ‘파레로타’라고 나온다. (파레로티아는 작중 주인공이 속한 나라다) 내용은 전설 속의 낙원 유엔리야에 인류가 문명을 세우고 수천 년 동안 번영하다가 서서히 타락에 물들기 시작할 무렵 마왕을 모시는 암흑일족이 나타나 인류를 심판하기에 이르자, 신성테사야의 계승녀 오트푸샤가 유엔리야 해
섬란 EV 하다가 오랜만에 진홍 하는데
By Indigo Blue | 2015년 10월 9일 |
![섬란 EV 하다가 오랜만에 진홍 하는데](https://img.zoomtrend.com/2015/10/09/f0035815_5617c749df945.jpg)
연출 면에서나 시스템 면에서나 여러가지로 신경써서 만든 게임이란게 느껴져서 더 아쉬운 놈입니다. 텍스트 어드벤처 형태로 단순히 캐릭터들의 대각선 모습이나 앞모습만을 보여주는 1이나 버서스 시리즈와는 다르게 캐릭터끼리의 거리감을 표현하거나, 아예 구도를 바꿔서 뒷모습을 보여주거나 하는 화면 연출도 자주 보여주고, 아예 컷신을 넣는 경우도 많죠. 시스템도 단순히 연타로 쓸어담으면 되는 액션이 아니라 페어를 이뤄서 적과 공방을 주고받는 그런 찰진 느낌을 주려고 했던 것 같은데 뭔가 어중간하게 됐다는게 느껴진다고 해야하나.진홍이 실패한 영향인지 타카기 P 말로는 섬란 카구라 시리즈는 앞으로 Vita와 PS4, 그리고 가능하다면 PC까지 넓혀서 코어한 하드 위주로 전개하겠다고 했었는데 뭐 플랫폼은 그렇다 치고 진홍에
뒷북 풍화설월: 디미트리의 경우
By Dark Ride of the Glasmoon | 2022년 7월 25일 |
"파이어 엠블렘 무쌍 풍화설월"이 인기를 구가하는 가운데 뒤늦게 본편을 구해 해보았습니다. 청사자반이 무난하다길래 골랐더니 노멀(사실상 이지) 난이도와 맞물려 긴장감은 거의 제로;; 그러면서도 자금과 아이템을 쓰지않고 최적 세팅에 골몰하는 안좋은 버릇이 역시나 나와버려 시간은 어마어마하게 걸려버렸습니다. 내가 이래서 SRPG를 안하건만 어쩌자고 건드렸냐~ㅠㅠ 발매된지 3년이나 지나 무슨 의미가 있겠냐 싶지만 다소간의 주요 내용을 포함하고 있습니다. 어쨌거나 무난한 꽃미남 왕자님인줄 알았더니 실제로는 베베꼬인 복수귀였다는 디미트리. 1부에서의 반듯한 청년 행세만큼이나 2부에서의 흑화 중2병 환자 행세도 참 꼴보기 싫었는데요. 그래도 어찌어찌 밉지 않게 마무리는 했나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