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동" 포스터들 입니다.
By 오늘 난 뭐했나...... | 2019년 12월 6일 |
뭐, 그렇습니다. 미묘한 영화이긴 한데, 묘하게 계속 보니 정이 가긴 합니다. 다만 그래도 극장에서 보라면? 솔직히 모르겠습니다;;;
명량 - 전반의 기다림을 보상해주는 영화
By 오늘 난 뭐했나...... | 2014년 8월 1일 |
새로운 주간입니다. 지난주부터 영화가 다시금 범람하고 있는 가운데, 한계에 가까운 편수를 자랑하는 주간도 지나간 상태입니다. 보통은 이렇게 폭주하는게 별로 반갑지 않지만, 그래도 영화제 기간이 지나간 상황이다 보니 좀 나은 편이라고 말 할 수 있는 정도는 되었죠. 개인적으로는 이번 영화제에서 나름대로 볼만한 작품이 그렇게 많지 않아서 다행(?) 이라는 느낌도 좀 있었고 말입니다. 제가 아무래도 힘든 부분이 몇가지 있었거든요. 그럼 리뷰 시작합니다. 보통 이런 영화의 경우에는 두가지 이유로 영화를 보게 되었지만, 이 경우에는 총 세가지라고 해야 할 듯 합니다. 이 영화에서 배우를 둘로 분류하지 않더라도 이유가 세가지가 되는 매우 특이한 케이스라고 할 수 있죠. 이 영화에
"Palindrome" 이라는 작품입니다.
By 오늘 난 뭐했나...... | 2020년 6월 19일 |
개인적으로 이 작품은 할 말이 별로 없습니다. 범죄에 얽혀서 인생이 점점 나락으로 추락하는 인물에 대한 이야기 같으면서도, 삶의 돌아가는 지점을 이야기 하는 영화라는 생각도 들어서 말입니다. 아무튼간에, 코로나로 인해서 이 블로그도 운영하기 힘든 시즌이 다가온 상황입니다. 솔직히 정보를 일요일 오전에 찾는데, 그게 잘 안 되는 상황이 되어버려서 말이죠. 심지어는 시간에 쫒기는 면도 있는 상황이고 말입니다. 그래도 이미지는 멋지긴 하네요. 그럼 예고편 갑니다. 예고편은 참 다양한 인간의 삶을 보여주긴 하네요. 서구권 기준으로 말입니다.
미드웨이 - 혼란스럽고 고색창연한데 기묘하게 즐거운 영화
By 오늘 난 뭐했나...... | 2020년 1월 1일 |
뭐, 그렇습니다. 이 영화를 결국 리스트에 올린 겁니다. 이 영화가 무척 궁금하기도 하고, 아무래도 묘하게 이야기 할 지점들이 좀 생긴 것도 사실이기는 해서 말입니다. 솔직히 이 영화에 관해서 이미 많은 분들이 그닥 이라는 생각을 하고 계실줄로 알고 있는데, 저는 그냥 일단 보려고 합니다. 워낙에 오래전부터 좋아했던 감독이다 보니 웬만큼 심하게 망하지 않고서는 그래도 나쁘지 않게 다가오기는 해서 말입니다. 그럼 리뷰 시작합니다. 솔직하게 말 하겠습니다. 개인적으로 롤랜드 에머리히는 참 뭔가 찔리게 만드는 감독입니다. 개인적으로 이 감독이 가져가는 이야기들이 참으로 유치하면서도, 동시에 미묘하게 재미있게 다가오는 지점들이 있는 것도 사실이었기 때문입니다. 이 특성이 너무 강하게 드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