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vs태국전, 새로운 실험과 불안 요소
By 로그북스 | 2016년 3월 28일 |
어제 펼쳐지 태국과의 평가전에서 우리 한국팀은 석현준의 멋진 선제 결승골로 1대0 승리함으로써 8경기 무실점 승리라는 대기록을 작성했다. 하지만, 여기까지..레바논과의 1대0 승리 이후 태국전 또한 빈약한 득점에 의지한 승리여서 골 결정력 부재와 함께 불안한 수비라인의 문제점(특히 윙백라인)을 노출했다. 이것은 무실점 연승기록에 가려진 명암이다. 아무래도 소속팀에서 출전기회가 거의 전무했던 박주호, 김진수의 부진이 크게 작용한 듯하다.최종예선전에서는 한국과 전력이 비슷한 팀들이 모인다.현재 FIFA 랭킹 아시아 4위에 랭크되어 있는 우리로서는 최종예선에서 톱시드를 받기도 쉽지 않은 상황이기 때문에 '골 결정력 + 수비불안' 이 두가지 난제를 해소해야만 하는 과제를 안게 됐다. 이번 태국전에서 인상깊
골은 손흥민이 넣었는데 무리뉴는 왜 케인을 찾았을까
By 박학다식(薄學多食)한 이의 블로그 | 2020년 9월 26일 |
축구팀은 피아노와 같다. 그걸 옮기는데 여덟명이 필요하고 그 망할것을 연주하는데 세명이 필요하다. 뭐긴 뭐야 해리 케인은 피아노를 옮길 줄도 아는데 연주도 할 줄 아니까 그런거지. 손흥민보고 톱 포지션에서 해리 케인의 역할을 요구하면 그게 가능할지 생각해보면 답이 나오는 문제 덤으로 유럽리거의 활약상은 늘어나지만 이게 한국 축구 국가대표의 전력상승으로 이어지느냐와는 별개의 문제인 것도 이것과 관련이 있다. 결국 해외에서 활약하는 선수들을 보면 팀에서 일정부분 전술적 배려를 받아서 효율을 뽑아내는... 즉 제한적인 툴만 가지고 '피아노 연주자' 역할만 가능한 선수들이 대부분이기 때문이다.
등산 자켓 추천 레드페이스 리치라이트 웜 구스 재킷 가벼워!
By 기동이의 이야기 | 2020년 12월 16일 |
10월2일 야구분석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 VS 샌디에고 파드레스
By 속좁은 북극의눈물님의 이글루입니다 | 2016년 10월 1일 |
투타의 집중력을 앞세워 기선 제압에 성공한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는 아치 브래들리(7승 9패 5.15)가 시즌 마지막 등판에 나선다. 27일 워싱턴 원정에서 3.2이닝 4실점의 부진으로 승패 없이 물러난 바 있는 브래들리는 홈에서의 기복이 꾸준히 발목을 잡고 있는 중이다. 특히 샌디에고 상대로 부진하다는 점이 여러모로 걸린다. 전날 경기에서 애드윈 잭슨을 완파하면서 5득점을 올리는데 성공한 애리조나의 타선은 홈에서의 집중력이 살아난게 분명 강점으로 작용할 것이다. 불펜의 무실점 역시 기대가 되는 부분.선발의 붕괴가 그대로 연패로 이어진 샌디에고 파드레스는 클레이튼 리차드(3승 3패 2.98)가 반격의 기수로 나선다. 26일 샌프란시스코와의 홈경기에서 6이닝 3실점의 투구로 승패 없이 물러난 바 있는 리차드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