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전평] 10월 14일 LG:롯데 - ‘켈리 6이닝 무실점 13승’ LG 13-3 대승으로 2위 탈환
By 디제의 애니와 영화 이야기 | 2021년 10월 14일 |
LG가 대승하며 2위를 되찾았습니다. 14일 사직 롯데전에서 에이스 켈리의 호투와 타선 대폭발에 힘입어 13-3으로 크게 이겼습니다. LG는 삼성을 승차 없는 3위로 끌어내렸습니다. 김현수 결승타 포함 3안타 4타점 LG는 1회초 선취점이자 결승점을 뽑았습니다. 리드오프 홍창기가 9구 끝에 볼넷을 골라 나간 뒤 2루 도루를 성공시켰습니다. LG 타자들은 선발 박세웅의 투구 습관을 파악한 듯 손쉽게 2루 도루를 성공시키며 그의 제구 불안을 부추겼습니다. 김현수가 중전 적시타로 홍창기를 불러들여 선취점을 올렸고 결과적으로 결승타가 되었습니다. 하지만 2사 1, 2루 이영빈 타석에서 2루 주자 김현수의 견제사로 이닝이 종료되었습니다. 2회초에는 무사 1, 3루에서 치고 달리기 작전이 걸린 가운
LG, ‘무승부 0’ 행진 계속될까?
By 디제의 애니와 영화 이야기 | 2013년 6월 27일 |
어제 KIA와 두산의 광주 경기는 무승부로 종료되었습니다. 12회 연장전을 치르며 자정까지 육박해 5시간 15분이 소요되었지만 4:4로 승부를 가리지 못한 것입니다. 연장전을 치르며 무승부가 나올 경우 선수들의 육체적 피로는 상당합니다. 12회까지 치러 무승부가 되었기에 체력 소모가 이만저만이 아닙니다. 어제 광주 경기 12회초에 관중이 외야로 추락해 경기가 5분 정도 중단된 사이 수비에 나선 KIA의 야수들이 그라운드에 주저앉았던 것처럼 연장전을 치르면 지칠 수밖에 없습니다. 최근과 같은 무더위에는 더욱 부담스러운 것이 연장전입니다. 백업 선수들이 투입되면 주전 선수들의 체력 소모를 어느 정도 줄일 수 있지만 대부분의 팀에서 백업 선수는 5명 안팎의 인원에 국한되어 있습니다. 게다가 백업 선수
[관전평] 8월 14일 LG:SK - ‘투타 지리멸렬’ LG 2:8 참패
By 디제의 애니와 영화 이야기 | 2015년 8월 14일 |
LG가 전날 경기 대승의 여세를 이어가지 못했습니다. 14일 문학 SK전에서 2:8로 참패했습니다. 투타에 걸쳐 지리멸렬이었습니다. 지리멸렬 이준형 LG가 1:0으로 앞선 가운데 등판한 1회말 선발 이준형의 투구는 엉망진창이었습니다. 이준형은 1회말 선두 타자 이명기에 볼넷을 내줬습니다. LG전에 강한 이명기를 출루시킬 경우 실점 확률이 매우 높은데 이준형은 승부조차 하지 못하고 걸어서 내보냈습니다. 1회 선두 타자 볼넷 후 감독이 마운드에 올라오는 진풍경이 연출되었지만 이준형은 안정을 찾지 못했습니다. 박계현의 기습 번트 안타 후 이재원을 삼진 처리해 한숨 돌렸지만 정의윤을 상대로 초구에 커브를 던지다 몸에 맞는 공을 내줘 1사 만루 위기를 자초했습니다. 3개의 베이스가 모두 채워질 때
서울참사ㅋㅋㅋㅋ
By Sanctuary of Daydream。 | 2017년 3월 6일 |
- 세상에, 저 팀에 지면 앞으로 대만은 어쩌려고 그러는지 감이 안옴. 아닐말로 타자중에 두세명 빼고는 포심만 던져도 구위로 찍어 누를 수 있겠더만. 쯧 - 타이중에 이어 서울에서까지 이러는데, 그렇다고 스타병에 빠진 놈들의 행각이 나아질까. 하는 생각을 해보면, 개인적으로는 회의적. 아닐말로 개가 똥을 끊지. - 개인적으로 에코이스트 실점은 대만족, 그러나 칩승판이 실점을 안한건 좀 불만족. - 이대호 살빠진거 보고 식겁. 조금 과장하면 예전 두께의 2/3밖에 안돼 보이던. - ASSon은 걍 한국 남자. 내년에 김성근 갓동님 가시는 팀에 FA이적 하는걸로 ㅇㅇ