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리타 : 배틀 엔젤 - 아쉬움과 만족감이 공존하는 영화
By 오늘 난 뭐했나...... | 2019년 2월 5일 |
솔직히 설 시즌에 그냥 쉬어갈 거라고 기대 아닌 기대를 하고 있었습니다. 설 전주에 영화가 그다지 땡기는게 없었던 상황이기 때문이었죠. 보통은 설 시즌에 개봉을 잡지 않고, 그 전주 개봉작들을 결정한 다음 어느 정도 힘 빠지는 것들만 설 주간에 아예 개봉을 해버리는데, 이번에는 아예 설 주간에 개봉 일정을 잡는 대작들이 좀 있더군요. 덕분에 이 영화가 바로 리스트에 올라오게 되었습니다. 안 볼 수는 없는 노릇이니 말입니다. 그럼 리뷰 시작합니다. 로버트 로드리게즈는 제가 영화를 본격적으로 보기 시작한 뒤로는 아쉽게도 좀 미묘한 감독이 되어버렸습니다. 그나마 마지막으로 괜찮았던 작품이 마셰티 인데, 그 다음에 나온 스파이키드는 영 엉망이었고, 마셰티 킬즈도 정말 뜨뜻 미지근한 작품이
"시간이탈자" 트레일러 입니다.
By 오늘 난 뭐했나...... | 2016년 3월 25일 |
!["시간이탈자" 트레일러 입니다.](https://img.zoomtrend.com/2016/03/25/d0014374_56dd2822068f7.jpg)
약간 다른 이야기이기는 한데, 제가 보통은 블로그 관리하는 데에 있어서 하루에 몰아서 미리 글을 쓰는 경향이 있는 것이 사실입니다. 제가 아무래도 시간에 쫒기는 부분들도 좀 있기는 해서 말입니다. 이 경우에도 마찬가지여서 많은 글들을 하루에 몰아붙이는 때에 쓰고 있는 상황입니다. 영화 자체는 기대작입니다만, 제가 할 말이 많지 않은 이유가 아무래도 그 타이밍이기 때문인 경우도 좀 있기는 하죠. 아무튼간에, 이 영화는 제가 단순히 스릴러를 좋아한다는 이유 하나만으로 기대작에 올려 놓기는 했습니다. 일단 상당히 독특한 물건이 될 거라는 기대는 하고 있기도 하죠. 그럼 예고편 갑니다. 예고편은 그냥 그럭저럭 이네요.
"고질라 2"의 감독이 결정 되었네요.
By 오늘 난 뭐했나...... | 2017년 4월 4일 |
!["고질라 2"의 감독이 결정 되었네요.](https://img.zoomtrend.com/2017/04/04/d0014374_588a22c4e78a8.jpg)
개인적으로 고질라 미국 시리즈는 나름 잘 만들기는 했지만, 해당 스타일은 한 번 이상 하기 힘들다는 결론이 더 강한 편입니다. 상황이 그렇다 보니 아무래도 이번 영화 역시 아무래도 미묘하게 다가오는 면들도 있고 말입니다. 게다가 킹콩과 묶어서 괴수 영화들의 모음을 만들겠다는 기묘한 발상 역시 약간 미묘하게 다가오는 상황이기도 하고 말입니다. 아무튼간에, 전편의 감독인 가렛 에드워즈가 일단은 속편에 관해서는 맡지 않는 상황이 되었습니다. 그리고 이번 영화는 마이클 도허티 라는 사람이 하게 되었다고 하더군요. 감독은 크람푸스 라는 묘한 영화를 한 적이 있는 사람입니다. 일단 묘하게 다가오기는 합니다. 그나저나, 팬메이드 포스터는 정말 마음에 드네요.
9월에 본 영화들
By Dark Ride of the Glasmoon | 2013년 11월 21일 |
![9월에 본 영화들](https://img.zoomtrend.com/2013/11/21/c0024768_528c6be34e5b9.jpg)
옙! 눈과 추위가 찾아온 뒤에야 정리하는 9월에 본 영화들입니닷! 댄 스캔론, "몬스터 대학교" 나도 새내기였던 시절이 있었는데! 응답하라 1994!! 미야자키 하야오, "바람이 분다" 머리로는 이해하더라도, 가슴으로는 받아들일 수 없는 것 미셸 프랑코, "애프터 루시아" 한 발 떨어져서 바라보기에 더 무서운 왕따와 집단 따돌림 쉐리 호만, "3096일" 8년여의 시간으로도 끝내 꺾지 못한 그것 제임스 완, "컨저링" 새롭대매! 무섭대매! 엑소시즘 계열은 나에게 효과 없음을 재확인 -_- 브래드 퍼맨, "히든 카드" 긴장감 하나도 없는 뻥카 한재림, "관상" 뒤로 갈수록 역사에 매몰되는 얼굴들 신연식, "러시안 소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