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ichael Cox] Arsenal Analysis : An eye for goal
By emky | 2013년 4월 6일 |
2013년 4월 3일 글입니다. 항상 그렇지만 저의 영어실력을 믿으시면 안됩니다. ------------------ 심지어 다재다능한 공격수가 다양한 포지션에서 뛰는 것이 가능할지라도, 제르비뉴는 이번 시즌에 아스날에서 이렇게 많은 역할을 수행할 거라고는 생각하지 않았을 것이다. 2011/12 시즌에 아스날에서 첫 선을 보여을 때 그는 측면에서 뛰는데 익숙했었다. 하지만 이 코트디부아르 선수는 이번 시즌에 전방에서 뛰고 있는 자신의 모습을 발견할 수 있었다. 그는 올리비에 지루가 영국 축구에 친숙해질동안 수비 뒷공간에서 속도와 직선적인 공격을 제공했다. 사우스햄튼, 몽펠리에, 첼시 그리고 올림피아코스를 상대로한 득점은 그의 득점력을 입증했다. 그리고 제르비뉴의 득점중 상당수가 크
EPL 32R 아스날 대 노리치 전 감상
By Terra Fluxus | 2013년 4월 15일 |
벵거의 선택은 지옥과 천당을 오갔네요. 시작은 지옥이었고, 교체는 천당이었습니다. 개인적으로 오늘 MoM은 포돌스키와 램지인데, 램지가 있었기 때문에 사냐를 빼고 폴디와 AOC를 넣을 수 있었습니다. 오늘 윌셔는 잘했다 못했다가 중요한게 아니라 부상 후 폼과 체력이 올라오지도 않은 상태에서 선발로 나오게 했다는 것 때문에 벵거는 비판받아 마땅하다 봅니다. 아무리 잘하는 선수라도 제대로 뛰어다니고 몸싸움 해볼만한 상태에서 내보내야하는거죠. 이건 선수 생명을 깎아먹을지도 모르는 안 좋은 선택이었어요. 월콧 역시 부상 복귀 후 폼이 안올라온 상태에서 그나마 자기가 할 수 있는 것을 잘 해주었네요. 오늘 윌셔대신 선발로 나왔어야 하는 챔보는 제가 플레이 선택이 구리다고 까기는 하지만, 부상에서 막 돌아
로비 세비지 BBC 컬럼 : 전술을 이야기하다 - 맨유전에서 아스날은 어디서 틀렸는가!
By Terra Fluxus | 2012년 11월 6일 |
로비 세비지 BBC 컬럼 로비 세비지가 전술에 대해서 컬럼을 쓰고 있다니 놀랍네요! 플레이가 참 거칠고 지저분 했지만, 그 터프함이 나름 매력적이었는데 이런 지적인 모습도 보여주네요. 세비지도 우리팀의 문제를 알고 있다는게 참 부끄럽네요. 전술을 이야기하다 : 맨유전에서 아스날은 어디서 틀렸는가! 수비 실수가 큰 댓가를 치룬다는 것이 거너스가 지난 토요일 올드 트래포드에서 증명했다. 하지만 그들의 공격이 내가 기억하는 아스날 팀중 가장 형편 없다는 사실을 감출 수는 없었다. 아슨 벵거는 사이드에서의 제한이 끔찍하게 노출된 것을 보았었지만, 그의 전술과 팀 선발은 상황을 더 악화시켰다. 포메이션에 알맞는 선수들을 선발했다면, 현재 스쿼드 안에서 벵거의 몇몇 공수문제에 대한 해결
아스날의 수비 조직력과 감독의 역할
By Terra Fluxus | 2013년 2월 22일 |
트위터에서 트친분들과 나누었던 이야기를 간단히 정리해보겠습니다. 축구 전술이라는 것이 있는 자원을 극대화하기 위해 존재하는건데, 당장 os 최적화도 안되어 있으면서, 느리다며 하드웨어만 바꿔봤자 효율은 최악을 달릴 수 밖에 없습니다. 현재 아스날의 수비 문제도 비슷합니다. 일단 조직적으로 상대를 미드필드에서부터 괴롭히는 것 부터가 되지 않습니다. 이는 압박 라인의 설정이 안된다는 것과 동일한 이야기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조직력을 끌어올려서 현재 있는 선수들의 역량을 100% 발휘하게 하지 않는 이상은, 혼자서도 잘하는 S급 선수를 사오지 않는 바에야 그 밥에 그 나물입니다. 요즘 이따금 이야기가 나오고있는 아모레비에타도 마찬가지입니다. 팀 조직력이 개선되면 주전으로도 나쁘지는 않지만 그건 지금 있는 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