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더테일 리뷰 - 평화루트 5
By 들어오면 안되는 이글루 | 2016년 3월 9일 |
![언더테일 리뷰 - 평화루트 5](https://img.zoomtrend.com/2016/03/09/f0027756_56df7ba98c5af.jpg)
[오...신호를보내면...안에 바이브가 작동해...] 마지막 들은 사람의 말을 수없이 재생하는 메아리 꽃이 무성한 워터폴을 지나 냅스터블룩과 놀았고, 사기치는 달팽이경주도 하며, 거북할아버지 상점에도 들렀고, 인간을 무진장 좋아하는 테ㅔㅔㅔ미ㅣㅣ 마을까지 들르게되었다. 이토록 수많은 인연과 엮이게된 주인공은 아직도 자신은 할일이 있다는 것을 깨닫고 자신의 갈길을 서두르게 된다. 그러나 주인공은 멀리가지못했다. 얼마가지않아 막다른길이 마주하게되었고, 돌아가려고하자 자신의 앞을 막아서는 이가 있었다. 자신을 쫓아오는 중무장한 기사, 언다인이 자신을 추격해온것이다. 사면이 다 막혀 고양이 앞의 쥐신세가 되버린 주인공에게 기사는 아스고어가 결계를 파
언더테일
By 공돌이는 공돌공돌해! | 2016년 2월 14일 |
![언더테일](https://img.zoomtrend.com/2016/02/14/f0073665_56c025f00d63d.png)
<스포 없는 인증(?)> 스팀에서 설에 8천얼마에 팔길래 샀습니다.한글패치 적용하려는데 1.00으로 바꾸지 않으면 안 돼서 하루는 헛짓하느라 보냈죠. 하지만 8천얼마+헛짓이 헛되지 않았습니다.주말 내내 재밌게 했네요. 하면서 계속 소름돋는 느낌이 있었습니다.노말이나 불살이나 분위기가 음산하거나 할 때가 많아서..테미 방이 유일한 안식처최종보스전은 좋은 의미로 소름돋기도 했습니다마는. 몰살엔딩을 아직 못 보긴 했는데.. 음.. 난이도 문제도 아니고 그냥 하면 되는 걸 알면서도게임을 깰까말까 고민되는 건 거의 처음이군요.
언더테일 리뷰 - 살해루트 3
By 들어오면 안되는 이글루 | 2016년 3월 26일 |
![언더테일 리뷰 - 살해루트 3](https://img.zoomtrend.com/2016/03/26/f0027756_56f691f6d97d7.jpg)
스노우딘숲, 워터폴에 이어 모든 생명체를 박멸한 주인공이 도달한 곳은 뜨거운 용암이 들끓는 핫랜드였다. 핫랜드에서 코어로 가는 지름길은 이상한 에너지 장벽으로 막혀있었기때문에 주인공은 어쩔수없이 돌아갈길을 찾던 도중, 이상하고 거대한 연구소로 들어가게된다. 그리고 연구소의 수많은 알수없는 기계를 지나 들어갈때쯤, 거대한 깡통같이 생긴 로봇이 주인공을 반겼다 이미 이 루트를 하고있는 플레이어도, 이 글을 보고있는 독자도 다 알고있을 메타톤이라는 로봇이었다. 알피스 박사는 살아있는 괴물들을 밀집하여 이미 더이상 주인공의 손길이 닿지않는곳으로 대피를 시키는 중이기에 주인공과는 더이상 상대해줄 시간따윈 없다고한다 지금 이렇게 메타톤이 주인공과 대화하는 중에도
언더테일 리뷰 - 평화루트 14
By 들어오면 안되는 이글루 | 2016년 4월 7일 |
![언더테일 리뷰 - 평화루트 14](https://img.zoomtrend.com/2016/04/07/f0027756_570602bf9fdfc.jpg)
괴물들의 가장 높은 사람이 일하는 장소인 왕좌의 방은 주인공의 생각과는 달리 무수한 노란꽃이 피어있는 정원같은 장소였다. 그리고 그 정원의 가운데서는 거대한 괴물이 등을 돌린채 꽃을 재배하고있었ㄷ 괴물들의 왕이라는 호칭 답지않게 이 꽃들을 직접 재배하고있는것으로 보였다. 주인공이 온것도 모른채, 괴물들의 왕 아스고어는 꽃에 재배하며 "덤..디..덤..."이라는 콧노래까지 부를정도였다. 그렇다... 덤디덤이 부르고 있던 콧노래는 무려 노래였었다. 아무래도 지상으로 올라간다면 가수로 데뷔할 생각이었던 모양[...] 그제서야 누가 왔음을 눈치챈 덤디덤은 잠시 양해를 구하고, 할일을 마저 마치고나서야 뒤를 돌아보게되었다. 손님이 온것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