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illing Gunther" 라는 작품입니다.
By 오늘 난 뭐했나...... | 2017년 12월 7일 |
솔직히 이 영화에 관해서는 상당히 궁금한 상황이기는 합니다. 아놀드 슈워제네거의 영화이기는 한데, 아무래도 영화가 매우 다른 스타일을 가져갈 거라는 생각이 들기도 해서 말입니다. 그만큼 이 영화가 독특하게 나갈 거라는 기묘한 생각이 들기도 하고 말입니다. 다만 그렇다고 해서 이 영화가 아주 크게 기대를 한다고 말 할 수는 없는 상황이기는 합니다. 그냥 땜빵용으로 찾아냈다가 매우 궁금한 상황이기도 해서 말이죠. 포스터부터 상당히 묘하기는 하네요. 그럼 예고편 갑니다. 예고편도 꽤 독특하네요.
고마츠 나나, 출산 후 첫 공식 석상!
By 라미의 멀티 뮤지엄 | 2024년 4월 25일 |
[모아나] 롤백 디즈니
By 타누키의 MAGIC-BOX | 2017년 2월 1일 |
주토피아 이후의 새작품인 모아나입니다. 하와이를 다녀온 적도 있고 폴리네시안 캐릭터들로 이루어진 것도 흥미로워 약간 기대했네요. 그리고 기대는 역시 적을수록 좋다는 점.. 캐릭터도 좋고 전통적 디즈니에 걸맞긴 했지만 최근 기조에 걸맞는게 아니라 그런지 아쉬움이 남는 작품이었습니다. 뉴-스테레오 타입이랄까요. ㅎㅎ 오래전에 본 헤라클레스 생각도 나고 신화를 다루면 어쩔 수 없나 싶기도 하고... 의외로 밋밋한 화면도 그렇고;; 아예 전통노선이면 노래라도 적극적(?)으로 넣던지 그건 또 자체디스하면서 애매하게 넣은;; 물론 별로인 작품까진 아닙니다만 드림웍스에 기대했던 점까지 가져왔던 디즈니의 최근 폼이었기 때문에 한템포 쉬어가는 느낌의 작품같아 더 아쉽
나의 붉은 고래(大鱼海棠, Big Fish & Begonia, 2016)
By 玄風書庫 | 2017년 6월 26일 |
중국어로 애니메이션을 본 게 두 번째. 몽키킹도 그랬지만, 중국전통과 전설에서 모티브를 따온 여러가지를 넣었음에도 설명이 부족했다. 중화사상이 가득해서 인가. 쿵푸팬더1에서 '기'에 대해 주구장창 설명할 때 좀 심하다 싶었지만, 그게 차라리 나을 듯했다. 문화의 차이를 뛰어넘는 건 참 어려운 것 같다. 중국인은 13억이니까 솔직히 중국인도 이해가 어렵지 않을까.그리고 여주 캐릭터가 대놓고 민폐라... (굳이 따지자면 원인제공은 인간이 했지만... 여튼ㅜ) 서브(?) 남주에 감정이입도 잘 안 되고... 세계관 설명이 삐걱대니까 역시나 캐릭터도 잘 안 산다.노래가 좋았다고 생각했더니 담당자자 예전 '시달소'애니를 맡았던 사람이라고 한다.작화와 연출은 나쁘지 않았지만, 내가 좋아하는 그림체는 아니라 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