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 용병좀 다시 뽑았음 좋겠다.
By 별 뜻 없는 응누 | 2013년 6월 28일 |
한놈은 다승 2위지만, 평균자책점 5점대가 코앞 또한놈은 구원 공동 1위지만, 3.63의 평균자책점을 찍고있고 맙소사는 말하기도 짜증나서 패스고 앤서니가 꾸역꾸역 변태세이브 하는거 보면, 09시즌 애킨스를 바라보던 롯데팬들의 심정이 이해가 간다.
[관전평] 4월 23일 LG:KIA - ‘소사 3승-히메네스 투런포’ LG 위닝 시리즈
By 디제의 애니와 영화 이야기 | 2017년 4월 23일 |
LG가 주말 3연전을 위닝 시리즈로 이끌었습니다. 23일 잠실 KIA전에서 도미니카 듀오 소사와 히메네스의 맹활약에 힘입어 7:1로 완승했습니다. 히메네스 선제 2점 홈런 선말 매치업은 일단 LG로 기울었습니다. 1선발 소사와 임시 선발 정동현의 맞대결이었습니다. 하지만 선취점을 이른 시점에 LG가 뽑지 못할 경우 경기 흐름이 꼬일 우려도 있었습니다. 소사가 4일 휴식 후 등판이라는 변수도 있었습니다. 1회말 2사 1루에서 히메네스가 선제 좌월 2점 홈런을 뿜어내 2:0을 만들어 LG는 초반 흐름을 장악할 수 있었습니다. 몸쪽 높은 빠른공을 통타했습니다. 결과적으로 히메네스의 홈런은 결승타가 되었습니다. 올 시즌 히메네스가 홈런을 터뜨리는 경기에서 LG는 전승을 달리고 있습니다.
[관전평] 5월 11일 LG:삼성 - ‘대타 임훈 결승타’ LG 7연승 + 6연속 위닝
By 디제의 애니와 영화 이야기 | 2017년 5월 11일 |
LG가 시즌 최다 7연승을 달리며 6연속 위닝 시리즈로 2위에 올라섰습니다. 11일 대구 삼성전에서 8:5로 역전승했습니다. 올 시즌 LG는 삼성과의 4경기에서 모두 승리했습니다. 소사, 과정 석연치 않은 선제 피홈런 선발 소사는 4.2이닝 8피안타 5실점(3자책)으로 부진했습니다. 한 이닝에 대량 실점하며 와르르 무너지는 악습을 되풀이하지는 않았으나 5번의 이닝 중 3번에 걸쳐 실점했습니다. 빠른공 구속이 150km/h를 대부분 넘지 못하고 140km/h대 후반에 그치는 가운데 포수 정상호가 요구하는 로케이션보다 스트라이크존에 몰리는 경우가 많았습니다. 2회말에는 실책과 오심이 겹쳐 선취점을 허용했습니다. 2사 주자 없는 상황에서 김헌곤의 땅볼 타구를 유격수 오지환이 뒤로 물러서
[관전평] 4월 8일 LG:롯데 - ‘양석환 결승타’ LG 위닝 시리즈
By 디제의 애니와 영화 이야기 | 2018년 4월 8일 |
LG가 주말 3연전 위닝 시리즈에 성공했습니다. 8일 사직 롯데전에서 9회초 터진 양석환의 2타점 결승타에 힘입어 4-2로 신승했습니다. 소사 7이닝 2실점 역투 LG의 승인은 마운드였습니다. 선발 소사가 LG에 강한 레일리와 대등한 호투로 맞선 덕분에 승리할 수 있었습니다. 잠실구장에서 강한 반면 원정 경기에 약한 징크스를 씻어냈습니다. 0-0이던 2회말 소사는 1사 2루의 선취점 실점 위기에서 김문호를 2루수 땅볼, 이어진 2사 3루에서 번즈를 몸쪽 승부로 3루수 땅볼 처리해 틀어막았습니다. 4회말에는 2사 1루에서 민병헌의 느린 땅볼 타구에 대한 3루수 가르시아의 포구 실책으로 1, 2루 위기로 번졌지만 김문호를 초구에 2루수 땅볼 처리해 이닝을 닫았습니다. LG가 2-0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