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신 같은 놈들
By 벨제브브의 惡魔召喚典書 | 2014년 10월 11일 |
1. 오늘 무슨 대우주의 기운이 흘러들어왔는지 기아가 삼성을 잡아내는 기염을 토했는데....넥센-_- 2. 손승락은 점점 마무리로서의 가치가 사라지고 있음. 2~3이닝 무난하게는 막는데 1이닝 잠그질 못하는구나 진짜. 3. 물론 손승락 책임 100%는 아니었음. 박병호 쓰파 진짜...진짜 완전 개뜬금포 호무랑 하나 친 거 말고는 들어선 타석마다 족족 다 죽어나가고 스윙 보니까 뭐 감기몸살로 죽어가는 수준 아닌가 의심될 정도인데 그럴거면 라인업에서 빼던가...덤으로 오늘 에러성 플레이가 몇 개야 대체. 아까 11회였나여도 괜히 맨손 잡기로 던지다가 하마터면 세잎 또 줄 뻔 함. 정신줄이 문제인지 몸이 문제인지 둘 다 문제인지는 모르겠지만 정말로 보면서 답답하더라. 4. 강게이도 뭐 도찐
[관전평] 4월 23일 LG:KIA - ‘소사 3승-히메네스 투런포’ LG 위닝 시리즈
By 디제의 애니와 영화 이야기 | 2017년 4월 23일 |
LG가 주말 3연전을 위닝 시리즈로 이끌었습니다. 23일 잠실 KIA전에서 도미니카 듀오 소사와 히메네스의 맹활약에 힘입어 7:1로 완승했습니다. 히메네스 선제 2점 홈런 선말 매치업은 일단 LG로 기울었습니다. 1선발 소사와 임시 선발 정동현의 맞대결이었습니다. 하지만 선취점을 이른 시점에 LG가 뽑지 못할 경우 경기 흐름이 꼬일 우려도 있었습니다. 소사가 4일 휴식 후 등판이라는 변수도 있었습니다. 1회말 2사 1루에서 히메네스가 선제 좌월 2점 홈런을 뿜어내 2:0을 만들어 LG는 초반 흐름을 장악할 수 있었습니다. 몸쪽 높은 빠른공을 통타했습니다. 결과적으로 히메네스의 홈런은 결승타가 되었습니다. 올 시즌 히메네스가 홈런을 터뜨리는 경기에서 LG는 전승을 달리고 있습니다.
[야구] 무슨 말을 하겠는가
By 나인볼의 망상구현 | 2018년 5월 31일 |
오늘도 클러치 에러 1개를 적립하는 김성현. 아무리 시즌 끝나고 보는 수비율이 좋네 어쩌네 해봐야, 히 드랍 더 볼에서부터 시작된 유구한 승부처 악귀의 역사와 이미지를 스스로 저렇게 쌓아 올리는데 무슨 소용? 최정은 사실상 빠따 든 최하급 스켈레톤이나 다름없고 뒷문은 여전히 누구나 와서 우리 점수 가져가라는 듯이 오픈되어 있다. 이런 팀이 1위로 간다면 되려 개크보의 수치겠지. ㅇ _ㅇ 이로서 두산전 4연패, 잠실에서는 전패.
[관전평] 7월 1일 LG:kt - ‘임찬규 7피안타 6실점’ LG 1-6 완패
By 디제의 애니와 영화 이야기 | 2021년 7월 1일 |
LG가 2연패를 당했습니다. 1일 잠실 kt전에서 임찬규와 부진과 타선 침묵이 겹쳐 1-6으로 완패했습니다. LG는 1위 kt와의 승차가 2.5경기 차로 멀어졌습니다. 더불어 1위 자리를 놓고 경쟁하는 kt, SSG, 삼성에 모두 상대 전적 열세가 되었습니다. ‘클러치 에러’ 임찬규, 뭇매 맞고 패전 선발 임찬규는 6이닝 7피안타 1피홈런 3사사구 6실점(3자책)으로 패전 투수가 되었습니다. 전반적으로 제구가 가운데 몰리거나 높게 형성되어 뭇매를 맞아 대량 실점을 피하지 못했습니다. 임찬규는 1회초부터 3회초까지 3이닝 연속 실점에 합계 6실점으로 너무도 쉽게 경기 흐름을 상대에 내줬습니다. 1회초 리드오프 조용호에 패스트볼이 가운데 몰려 중전 안타를 맞은 뒤 1사 후 강백호에 다시 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