찰리 하스의 갑작스러운 은퇴 선언? - ROH 3월 30일 하우스쇼에서의 사건
By The Indies | 2013년 3월 31일 |
![찰리 하스의 갑작스러운 은퇴 선언? - ROH 3월 30일 하우스쇼에서의 사건](https://img.zoomtrend.com/2013/03/31/f0099029_5157fbe852ee0.jpg)
찰리 하스는 바로 몇시간 전 트위터를 통해 "Officially retired. No match against @Sheltyb803 nxt week NYC. Time to be a full time dad and husband. I've turned my spandex in for scrubs. Thanks to all the fans throughout the years. I love you all. Stay safe and God bless. WGTT will always be a top Tag Team, foreve" 말을 남기며 갑작스러운 은퇴를 선언했는데요, 단순히 갑작스런 은퇴선언으로 넘어갈 수도 있는 문제로 보였으나 3월 30일 ROH 하우스쇼 WAR에서는 다음과 같은 우발적인 사건이 있었
레지스탕스 프로 TV Ep.03 : 존 헤니건 v. 로버트 앤쏘니 / 해리 스미스(C) v. 제이 브레들리
By The Indies | 2012년 9월 5일 |
레지스탕스 프로가 최근 거의 한달 간격으로 흥행의 주요 경기를 한 두 경기 정도 모아서 TV쇼로 방영하고 있는데 이번 에피소드에선 7월 27일에 펼쳐진 Fair Warning이라는 제목의 흥행에서 펼쳐진 두 경기가 방영되었습니다. 첫 경기였던 "디 이고" 로버트 안쏘니와 존 헤니건(aka 존 모리슨)의 경기는 올해 모든 단체 통틀어서 최고의 레슬링 경기 중 하나가 아닐까하는 생각이 드네요. 키가 큰 편이지만 공중기에 능하다는 점에서 비슷한 스타일을 띄는 두 선수이기에 훌륭한 경기는 다소 예상되었으나 이 정도일 줄은 몰랐습니다. 경기 전 이고가 악역다운 프로모를 펼쳤는데 막상 경기 내에서는 헤니건을 응원하던 몇몇 여성팬들을 제외하고는 대체로 관중들이 자단체 선수인 로버트 안쏘니에게 훨씬 더 많은 환호를
근육맨 머슬 제너레이션즈 - 전 캐릭터 필살기 영상
By 석둘셋넷 | 2020년 9월 1일 |
기술명이 부정확하거나 ..... 필살기가 빠졌다거나 ... 그런 게 있을 수 ... 참고하십시오 ...
브라이언 다니엘슨을 늦게나마 추억하며
By The Indies | 2016년 3월 5일 |
![브라이언 다니엘슨을 늦게나마 추억하며](https://img.zoomtrend.com/2016/03/05/f0099029_56d9e2eedf875.jpg)
10여년 전 브라이언 다니엘슨을 처음 봤을 때를 돌이켜 생각해봤을 때, 그의 첫인상은 내게 썩 좋지 않았다. 지극히 평범한 외모에경기복도 심지어 평범하게 갈색 트렁크 하나, 그리고 치킨윙같은 재미없는(?) 섭미션으로 챔피언에 등극하는 모습까지. 카리스마가 없어보이는 외향적인 모습에다가 '저 선수는 정말 테크니컬한 경기를 한다' '처음 본 사람이 지루해 할 수 있다'는 등 다른 이들의 얘기만을 듣고 '아, 이 선수 경기는 재미없겠구나'라고 지레짐작해버리고 그의 경기를 애초에 멀리했었다. 더군다나 CZW를 시작으로 인디를 처음 접했던 나였기에 그의 경기를 선뜻 접하기가 쉽지 않았다. 내가 ECW나 CZW 경기를 오줌 마려워질 정도로 무서운 걸 참아가면서도 접하려고 했을 때와는 다른 종류의 용기(?)가 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