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용의자X
By BLOOMING :D 매일매일 성장블로그 | 2012년 10월 28일 |
블로그를 쉬는 사이, 정말 정~신없이 바쁘고 힘들었지만 그 와중에도 절대 놓칠 수 없었던 영화, 용의자 X. 영화 자체가 기대되어서가 아니라 단순히 내가 원작 '용의자 x의 헌신'의 광팬이라서, 일본 드라마로도, 영화로도 만들어졌던 이 소설을 한국에서는 어떻게 만들었을지가 궁금했다. 결론은..? 원작을 읽고 보는 원작의 팬들에게는 살짝 실망스러울 수도 있겠지만, 영화 자체로는 괜찮았다. 일단, 영화는 소설과는 살짝 핀트가 다른 무게 중심을 가지고 있다. 원작 소설은 용의자 x의 헌신과 사랑이 만들어내는 퍼즐 미스테리를 중심으로 하고 있다. 한쪽에는 수학 천재 이시가미가, 다른 쪽에는 과학 천재 유가와 마나부가 버티고 서서 이 미스테리의 균형을 맞추어 가다가 결국에는 이 퍼즐
에드가 라이트 신작, "Last Night in Soho" 포스터와 예고편 입니다.
By 오늘 난 뭐했나...... | 2021년 8월 9일 |
오랜만에 에드가 라이트 신작 이야기를 하게 되었습니다. 지구가 끝장나는 날 이후에 베이비 드라이버 하나 외에는 사실상 영화가 없다는 것이 아쉬운 상황이었죠. 사실 좀 간격이 너무 긴 감독중 하나이기도 합니다. 그래도 이번에는 좋은 배우들과 같이 작업을 한다는 점에서 기대가 되기도 합니다. 게다가 제가 좋아하는 배우중 하나인 안야 테일러 조이가 이 영화에 이름을 올리고 있다는 점에서 많은 기대를 걸고 있는 상황입니다. 개인적으로 이런 어딘가 묘한 영화가 좋습니다. 그럼 예고편 갑니다. 예고편도 상당히 강렬하네요.
맷 데이먼 + 장예모, "The Great Wall" 스틸컷들입니다.
By 오늘 난 뭐했나...... | 2016년 11월 18일 |
이 영화도 슬슬 나올 준비를 하고 있습니다. 상당히 기묘한 느낌이 드는 작품이기는 하네요. 일단 저는 그래도 기대를 한 번 걸어보려고 합니다.
잔잔한 일상이었고, 무난한 삶이었으며 그것이 인생이다. 더 미드와이프
By 조용한 제비갈매기님의 이글루입니다 | 2018년 3월 27일 |
잔잔한 일상이었고, 무난한 삶이었으며 그것이 우리의 인생이다 각기 다른 프렌치 시크의 매력을 보여준 두 카트린의 작품 < 더 미드 와이프 > ( 발음이 조금 다른 것 같지만 일단 나에게는 둘 다 까뜨린 )제목의 영단어는 사실 잘 쓰지 않아서 익숙하지 않을 수 있는데 딸 역할의 직업 '조산사'를 뜻하는 단어다. 화려한 인생을 살았던 새엄마 베아트리체 그리고 실용주의적인 바른생활 스타일을 가진 딸 클레어의 35년 만의 재회를 다룬 이야기 '영화'라는 부분을 감안해보면 조금 더 드라마틱한 내용으로 이야기를 풀어나갈 수 있었겠지만, 더 미드 와이프는 잔잔하다.솔직하게 말해 영화관에서 이 작품을 볼 때 조금 더 '영화적인 요소'를 살짝 바라기도 했다. 하지만 영화를 다 보고 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