킹스맨 시크릿 에이전트-B급 폭발 스파이 영화
By 벨제브브의 惡魔召喚典書 | 2015년 2월 12일 |
1. 사실 이 영화는 장르 분류를 스파이 영화가 아니라 B급 영화로 넣어야 합니다. 감독이 킥애스 감독이라더니 그냥 B급 스멜이랑 감성이 폭!발! 시발 및에 적겠지만 진짜 클라이막스 씬에서 개같이 처웃은게 나 혼자는 아닐거라고 믿고 싶다. 2. 뭐 여자들은 아마 콜린 퍼스가 그야말로 수트 입고 나오는 것만으로도 다들 혼이 우주 저멀리로 날아가는 기분인 것 같은데 물론 저도 잘 봤습니다. 콜린 퍼스. 내가 콜린 퍼스 마지막으로 본 게 분명 킹스 스피치(...) 였는데...ㅋㅋㅋㅋㅋㅋㅋㅋㅋ 3. 물론 가장 짱짱은 사무엘 잭슨-소피아 부텔라의 악역 페어였지만 말입니다. 소피아 부텔라는 처음보는 배우인데 아주 예쁘다기보다는 귀엽고 애교있게 생긴 느낌인데 무기가 워낙에 취향 직격이라 맘에 들었고 액션도 시원시원해
아가일-고급브랜드의 저가 수트 같은 퀸스맨
By 내 집으로 와요 | 2024년 1월 18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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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킹스맨 3"가 나오는군요.
By 오늘 난 뭐했나...... | 2018년 11월 19일 |
개인적으로 킹스맨 1편은 꽤 괜찮게 봤습니다. 당시에 나름대로의 고전 스파이물에 대한 변주가 정말 마음에 들었던 것이죠. 하지만 2편의 상태가 영 그렇다는 이야기를 할 수 밖에 없게 되면서 그 다음 이야기가 나올 수 없을 거라는 생각 마저 했습니다. 하지만 의외로 속편이 확정 되었습니다. 감독은 그대로 매튜 본이 할 거라고 하더군요. 약간 재미있는게, 이번 영화는 프리퀄 이라는 이야기가 나오기도 했습니다. 랄프 파인즈와 해리스 디킨슨이 나올 거라고도 했더군요.
메세지를 위해 희생되는 것들 <캡틴 마블, 2019>
By in:D | 2019년 3월 9일 |
드디어 말 많았던 그 작품의 뚜껑이 열렸다. 어벤저스 엔드게임에서 가장 중요한 열쇠이자, 마블 역사상 가장 강력한 히어로라는 화려한 수식어가 붙어있는 만큼 많은 이들의 기대감을 증폭시켰다. 반면에 주연 배우와 제작진의 페미니즘 논란으로 개봉 전 부터 시끄러웠는데, 그 논란에 대한 결론부터 말하면 이 영화는 '페미니즘 영화가 맞다.' (이후의 내용에는 다소의 스포가 포함되어 있다.) -페미니즘 영화라서 문제다? 페미니즘 영화가 맞다고 선언을 하는 순간 많은 사람(아마도 남성)들이 안도하고 전의에 불을 태우는것 같다. 소위 말하는 까방권이라도 획득을 한 듯 '페미 영화는 거른다.'는 식의 원색적인 비난이 빗발치는 것은 무척 애석한 일이다. 이런 류의 비난들은 일말의 희망도 없이 본질을 흐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