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즈 3] 상견례, 그리고 결혼
By Reichsfreiherrschaft Kalaheim | 2015년 8월 4일 |
![[심즈 3] 상견례, 그리고 결혼](https://img.zoomtrend.com/2015/08/04/f0231425_55c0dea586c71.jpg)
"내 단짝 친구" 평생 행복 보상으로 얻은 심봇과 알콩달콩 염장질 연애질 끝에 결국 청혼을 받은 주인공, "카를"입니다.근데 전 심봇 성별 구분 없는 줄 알았다가 관계창에 뜨는 내용이 이상한 걸 보고 깨달았습니다;; 남자 친구라고 뜨더군요. 심즈 2에서 서보마저 남녀 구분이 있었던 걸 왜 기억하지 못했을까!!근데 평생 행복 포인트 40000점씩이나 또 모으기도 귀찮고, 그간 작업건 거 수포로 돌리기도 귀찮아서 그냥 신경 안 쓰고 결혼에 골인하기로 했습니다... 이렇게 다들 게이가 되는 거야 "내 단짝 친구" 보상으로 받는 심봇은 발명 10레벨 찍고 기회카드 날아와서 만드는 심봇과는 달리 좀 낡아 보이는 외관이더군요. 대신 자식 취급이 아니라 그냥 성만 같은 남 취급이라서 연애가 가능합니다.이름은 랜덤으
[심즈 3] 비싸고 쓸모없는 집
By Reichsfreiherrschaft Kalaheim | 2015년 7월 30일 |
![[심즈 3] 비싸고 쓸모없는 집](https://img.zoomtrend.com/2015/07/30/f0231425_55b9f45d9842a.jpg)
최근 심즈 3를 하고 있습니다. 건축 툴이 제법 괜찮더군요. 그래서 이런저런 시도를 해보다가, 알량한 디자인 때문에 비용과 주거 공간으로서의 효율성을 모두 말아먹은 집이 탄생했습니다;; 바로 이렇게 생겨먹은 녀석. 벌집에서 모티브를 따와서 육각형 모양의 방을 기본으로 불려나간 집입니다. 대충 1층은 이런 식으로 어정쩡한 거실, 어정쩡한 부엌 겸 식당, 좁아터진 화장실 2개, 뭔가 넓은데 하필 육각형 구조라서 침대 하나 채우면 꽉 차버리는 막장 침실 2개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그리고 계단을 타고 올라가면 2층이 나오는데, 2층은 나중을 위해 한 칸 정도는 비워뒀습니다. 앞뒤로 육각형 모양의 쓸데없이 넓은 테라스가 있으며, 계단을 타고 올라오자마자 부부들이
[심즈 3] 가족사진을 찍자
By Reichsfreiherrschaft Kalaheim | 2015년 8월 20일 |
![[심즈 3] 가족사진을 찍자](https://img.zoomtrend.com/2015/08/20/f0231425_55d5dc85a4604.jpg)
생각해 보니 카를-마빈 부부가 결혼까지 했음에도 불구하고, 2대가 함께 찍힌 가족사진이 없더군요. 그래서 동네 몇몇 공공건물(시청, 과학 연구소, 학교 등등)을 클릭하면 나오는 "연하장 사진 찍기" 메뉴를 이용해서 가족사진을 찍었는데... 이렇게 아이템의 형태로 주어지기 때문에 큰 화면으로 확인할 수가 없었습니다. 집안을 가족사진으로 장식할 수 있다는 건 정말 좋지만, 정작 내 눈에는 제대로 보이지 않는다는 게 참 아이러니하죠. 그래서 한번 본격적으로 가족사진이란 걸 찍어 보았습니다. 장소는 카를과 마빈이 어젯밤에 랍스터를 쳐묵쳐묵했던 2층 테라스. 원래는 하얀색 그랜드 피아노를 두는 곳인데, 그때그때 상황에 따라 이런 식으로 바뀝니다. 카를은 곧 출근해야 할 시간이기 때문에 출근복인
<김삼둥,김영인> 002
By 꼬질꼬질한 산타클로스님의 이글루입니다 | 2015년 3월 21일 |
![<김삼둥,김영인> 002](https://img.zoomtrend.com/2015/03/21/b0312731_550ce9390ca9d.png)
Michelle Shaprow - Without Love 사랑해요…ㅠ 고양이를 좋아하는 영인이를 위해서,루 라는 고양이를 데려오기로 했어요! 루를 기다리면서 밥을 해먹으려는 영인이. 아 그리고 이사왔습니다! 전에 살던 아파트가 너무 좁아서,불편하더라구요. 제가 워낙 좁은 집을 좋아해서…이 집도 좁지만… 앞으로는 바다,뒤로는 도시의 큰 건물들이 보이는 집입니다! 차고를 개조해서 만들었어요. 그리고, 새 가족 루! 루의 성격입니다. Neat 깔끔한, Hunter 사냥꾼 깔끔한 사냥꾼 고양이입니다! 삼둥이가 일을 끝내고 왔네요.125 시몰을 벌었습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