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초보들과 함께한 파티게임 후기(사진없음)
By Cool Bomb | 2015년 9월 29일 |
![게임초보들과 함께한 파티게임 후기(사진없음)](https://img.zoomtrend.com/2015/09/29/b0009489_560aa249d669c.jpg)
뱅만년만에 후기를 남겨봅니다 ㅎㅎ.. 후기란게 안쓰다보니 점점 더 안쓰게되네요 ㅠㅠ얼마전 보톡스 듣다가 "후기를 남겨야한다"는 메시지를 듣고파티게임을 즐기시는 분들, 즐기려고하시는 분들을 위해 간단한 후기 남겨봅니다. 모임인원은 6명이었고, 남2+여4라는 환상적인 조합!!!!파티게임은 여성멤버가 끼어야 또 색다른 전개가 펼쳐진다고 생각하는 편입니다 ㅎㅎ장소는 평일 오후의 한적한 스타벅스 구석이었구요. 파티게임 위주로, 제가 다 설명하다보니 사진찍을 겨를이 없었네요 ㅠㅠ 그럼, 게임을 시작해봅시다. 1. 텔레스트레이션 이건 정말 파티게임의 레전설이죠. 사람많으면 무조건 텔레스트레이션입니다.누군가 그림을 못그릴수록 재미납니다.딱히 게임에 재미붙일 생각은 없는 사람들과 가볍게 즐기기에는 이만한 게임이 없습니다.비
"모노폴리" 영화화?
By 오늘 난 뭐했나...... | 2015년 3월 7일 |
!["모노폴리" 영화화?](https://img.zoomtrend.com/2015/03/07/d0014374_54bdaef1ab2bb.png)
개인적으로 보드게임 영화화에 관해서는 그다지 할 말이 없기는 합니다. 정말 별 이야기가 다 있기는 하지만, 모노폴리의 경우 역시 솔직히 좀 미묘한 프로젝트이기는 하죠. 다른 것보다도 과거에 배틀쉽이 대형 액션 블록버스터가 되어서 영화가 나왔지만 그다지 재미있다는 느낌이 없었기 때문이죠. 심지어는 월리를 찾아라 역시 영화화 이야기가 나왔다가 지금은 어디로 가버렸는지도 알 수 없는 상황이 되었고 말입니다. 아무튼간에, 모노폴리도 영화화 된다는 이야기가 있습니다. 계속 돌면서 돈을 벌고 쓰고 하는 이 게임은 정말 다양한 아류작을 내놓은 상황이고, 심지어 최근에는 돈을 세지 않고 카드를 긁는 식으로 게임을 하는 상황이 되기도 했죠. 아무튼간에, 이번에 나오는 영화는 모노폴리라는 게임을
[컴퍼넌트] 저먼 레일웨이 (German Railways, 2008) 철마 No.1
By 펑그리얌의 보드게임 여행 | 2017년 8월 24일 |
![[컴퍼넌트] 저먼 레일웨이 (German Railways, 2008) 철마 No.1](https://img.zoomtrend.com/2017/08/24/c0027467_599cd1a41e2b1.jpg)
시카고 익스프레스+확장에 이어 '저먼 레일웨이'를 보실 차례입니다.시.익 - 2007년, 저.레 - 2008년 출시이며 두 게임 모두 디자이너 한분이 디자인 했습니다.이 디자이너 분은 많은 게임을 디자인하지는 않았는데 딱 한 게임 빼고 모두 철도게임입니다.그리고 그 한 게임도 카드 시스템도 있긴 하지만 결국은 테마 위장한 길/연결망 건설 게임입니다. 기본정보 소요인원 : 3-5인용 소요시간 : 60분 연령조건 : 12세 이상 카테고리 : 경제, 기차, 교통 메카니즘 : 경매/입찰, 길/연결망 건설, 주식 보유 종합평점 : 6.9 (보드게임긱) 종합랭킹 : 전체 1708위, 전략 768위 박스 외관입니다. 시.익.와 동일하게 뚱땡이 A4 박스 시리즈입니다.개인적으로 시.익.보다 저먼
'15년 3월의 보드게임 간단 평
By 낭만터 | 2015년 4월 8일 |
!['15년 3월의 보드게임 간단 평](https://img.zoomtrend.com/2015/04/08/a0239199_5521440d93ad7.jpg)
1. 황혼의 투쟁 (7회플) 이런 하드한 한판에 3시간짜리 게임을 한달에 일곱 번이나 돌렸다는 점에 박수ㅋㅋ.. 물론 후기냉전까지도 못 가고 끝난 적도 많지만 (최단시간 플레이가 3턴에 게임종료...) 반대로 장고하면서 최종 점수계산까지 간 판도 있으니 정말 시간 투자를 많이 한듯..초심자와 플레이한 회수가 이 중 두번인가 되는데, 확실히 황투는 초심자와 경험자와의 균형있는 플레이가 힘든 게임인 것 같다. 시기별 key card가 숙지되어있지 않으면 칼같은 영향력 꽂기가 힘들고, 어이없는 판에서 영향력이 날아가기 때문..(대표적으로 초기냉전 때 프랑스/이집트에서 강제로 쫓겨나는 미국, 베를린 봉쇄로 인한 서독 파괴, 한국전쟁에 의한 한방 뒤집기 등)개인적으로 기억에 남는 멘붕 플레이는 영국에 들어온 소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