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토 아라시야마 커리 맛집 <조지의 튀김> ジョージの からあげ
By traveling boy | 2024년 1월 13일 | 등산
태풍 속 고베-와카야마-교토 5박 6일 여행
By 무릉도원에서 삼라만담 | 2017년 11월 1일 |
9월 홋카이도 여행에 이어 대충 한달하고 반만에 또 일본 여행을 다녀왔습니다. 원래 올해는 간사이에는 가지 않으려고 했는데(매년 한번씩 거의 비슷한 코스로 가서) 같이 가는 일행이 교토를 가보고 싶어해서... '그렇다면 이번에는 내가 모르는 간사이를 가보자!' 하는 생각으로 와카야마를 넣었습니다. 원래는 고베-히메지-와카야마-고야산-교토... 라는 장대한 일정을 잡아봤습니다만 이게 참 현실성이 없는 계획이었어요. (먼 산) 언제나 그렇듯 인천국제공항에서 출발. 그러고보니 마지막으로 김포공항을 가본 게 언제적인지 기억이 안나는군요. 일본 항공편은 김포공항에서 출발하는 것도 많다는데 제가 여행 떠날 때 항공편 알아보면 이쪽에서 출발하는 건 저렴한 게 안 걸리더라고요. 간사이 국제공항은
15.02.02~06 오사카&교토
By 개똥철학 집합소 | 2015년 2월 8일 |
역시 겨울에는 일본이지, 라고 하지만 사실 일본이 가장 싸고 괜찮으니깐..방사능따윈 무시한다.간사이 공항에 도착하여 처음 먹은 음식은 인터넷에 잠깐 스치듯 찾아본 카레집, 맛있지도 맛 없지도 평범하고 깔끔하며 단순한 카레였다. 물이 분수대 같은 곳에서 나오는데 엄청 차가워서 신기했다. 정수기도 아닌게 시원하긴.. 빠른 도약!, 공항에서 숙소들렸다 오사카 역사 박물관에 갔다. 재미도 없고 감동도 없고 과장하자면 짜증만 쌓였던오사카 역사 박물관. 경치 하나는 나쁘지 않았다. 스트레스의 요인은 바로 도자기 퍼즐.. 이런 도자기를 모양에 맞춰 유물을 복원하는 건데 으어으어으어 이게 안되잖아 미친놈들아 ㅡㅡ쓰레기 같은 것들이라니 이거 때문에 층을 몇개 날렸다. 옆 커플은 잘 맞추던데, 여자가 있어서 그
교토 180316
By 4월에 내리는 눈 | 2018년 4월 1일 |
0140 기상(...) 전날 오후 네시경부터 뻗어 잤던 터라 예상되는 기상시간이었지만... 전날 이세탄에서 사온 와인 마시며 노트북 붙잡고 놀았던 것 같다...? 그러다 깜박 졸다 뛰쳐나와 기요미즈데라로. 청수사와 금각사는 한 십년 전에 패키지 여행으로 갔던 적이 있다. 하루에 두시간 자면서 일주일 일한 후 계단에서 굴러떨어진-졸다가-_-;- 이후 나온 휴가에 친구 졸라 '난 돈만 줄테니 네가 올플랜을 짜라!' 고 강제 휴가 내게 하면서 갔던 듯. 친구 말로는 너는 하루종일 자고 있었다고(....) 그 와중에 청수사 금각사 가고 온천물에 몸 담그고 졸던거 기억남. 오사카 성도 이때 아마 갔던듯. 그리고 그 때 나는 걸으면서도 졸고 있었다. 심지어 우동 먹으면서도 졸았다(....) 이건 우동이 맛이 없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