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축학개론"이 리메이크 되네요.
By 오늘 난 뭐했나...... | 2022년 2월 7일 |
개인적으로 건축학개론이라는 영화 덕분에 로맨스 영화를 다시 보게 된 계기가 생긴 것이 사실입니다. 워낙에 뻔한 영화들에 관해서 이야기를 주로 하다 보니 아무래도 미묘하게 다가온 것도 사실이기는 해서 말이죠. 솔직히 로맨틱 코미디에 너무 휩쓸러 다니다 보니 아무래도 로맨스에 관해서 오히려 기대를 별로 안 하게 된 것이 사실입니다. 하지만 이 영화 덕분에 의외로 상당히 독특한 면모를 바라보게 된 것이 사실이었죠. 아무튼간에, 이 영화가 일본에서 리메이크 됩니다. 야마시타 토모히사가 이 영화에 주연으로 캐스팅 되었다고 합니다.
하늘에서 음식이 내린다면, 2010
By DID U MISS ME ? | 2020년 9월 9일 |
원작이 동화라는 이야기를 얼핏 들었었던 것 같은데, 어쨌거나 실사 영화에서는 감히 엄두도 못낼 소재로 승부를 보는 애니메이션이다. 하늘에서 음식이 떨어지는 내용이라니. 미트볼 우박에 스파게티 토네이도를 실제로 구현해내 그걸로 한 도시를 쌈싸먹는 비주얼은 과연 특기할만 하다. 그러나 그 특유의 상상력이나 구현력이 중요한 영화는 사실 아님. 왜냐면 아동이 주요 타겟인 애니메이션치고 개그가 나한테 존나 먹혔기 때문. 그리고 그 개그의 뒷편에는 이 영화의 감독이자 이후 할리우드에서 독보적으로 젊은 병맛 감각으로 나름의 자리를 차지하게 되는 크리스 밀러 & 필 로드 연출 콤비가 똬리를 틀고 있다. 이후 크리스 밀러와 필 로드 콤비는 <21 점프 스트리트> 같은 실사 영화들을 연출하기도 했지만,
"007 No Time To Die" 티저 예고편 입니다.
By 오늘 난 뭐했나...... | 2020년 2월 24일 |
개인적으로 이 영화는 기다리면서도 좀 미묘하게 다가오고 있습니다. 아무래도 이 영화가 다니엘 크레이그가 제임스 본드로 나오는 마지막 007 영화라는 이야기가 있어서 말이죠. 솔직히 본인이 확정짓긴 했는데, 사실 이 문제에 관하여 스펙터에서 똑같은 이야기를 했다가 한 번 번복한 경우이다 보니 혹시 또 모른다는 생각이 들기도 합니다. 다만 그래도 시리즈에서 의외로 꽤 많은 편수를 소화해낸 상황이기 때문에 새 배우가 나올 때가 되었다는 생각이 들긴 하더군요. 그래도 이 분위기를 살릴 새 배우를 찾기란 정말 힘들 것 같습니다. 그럼 예고편 갑니다. 잠깐 나오는데도 불구하고 장난 아니네요.
우리 선희 - 찌질하지만은 않은 세 남자 이야기?
By 오늘 난 뭐했나...... | 2013년 9월 19일 |
![우리 선희 - 찌질하지만은 않은 세 남자 이야기?](https://img.zoomtrend.com/2013/09/19/d0014374_521abec93eae5.jpg)
홍상수 감독 영화를 1년에 거의 두 편을 볼 수 있으리라는 생각은 해 본 적이 없습니다. 이번이 정말 대표적인 경우가 되었다고 할 수 있는 상황이 되었죠. 개인적으로 이 영화의 경우에는 상당히 독특한 경우라고 할 수 있는데, 솔직히 이 영화의 개봉관을 찾아다니는게 그렇게 어려운 상황은 아니라서 말입니다. 아무튼간에, 그래도 가까운 극장에서는 안 하는 관계로, 시간을 적당히 잘 맞춰야 하는 어려움은 있더군요. 그럼 리뷰 시작합니다. 홍상수 감독 영화를 리뷰할 때 마다 느끼는건데, 참 리뷰 하기 힘든 감독이라는 겁니다. 사실 그의 반복성에 관해서 끝도 없이 이야기를 해야 할 판인지라, 처라리 예전 리뷰 그대로 떠 와서 리뷰를 붙여넣기 하는게 홍상수 감독님의 영화 리뷰를 가장 제대로 하는 것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