삐낭, 다양한 종교, 사람, 먹거리(3) 9/9 - 켁록시사원
By 쓰는 여행 | 2012년 9월 26일 |
![삐낭, 다양한 종교, 사람, 먹거리(3) 9/9 - 켁록시사원](https://img.zoomtrend.com/2012/09/26/e0128445_50606f1f81c2c.jpg)
어제의 꿀맛같은 휴식후 오늘은 일찍 일어났다. 아침의 분주한 수상가옥을 보고 싶어 길을 나섰지만 발걸음은 인도사람들이 많이 모여사는 리틀인디아. 한 노점에서 파는 로티가 맛있어보여 아침겸 해서 앉았다. 말레이시아의 명물이라는 테 타릭을 드디어 시켜 먹었다. 저 아저씨는 내가 사진을 찍자 오바하다 천장에 손을 부딪히심. ㅋㅋ 노천 식탁에 앉아서 로티를 먹으며 햇살을 감상하다 어떤 중국계 삐낭 사람과 대화를 나눴는데 꽤 재밌었다. (삐낭 사람) 하여간 어제 내린 비때문인지 엄청 화창한 날씨에 리틀인디아를 지나며 구경을 하고 새하얀 유럽식 건물들이 꽤 예쁘다. 확실히 우리의 미적감각은 서양에 기준점을 맞추고 있는듯. 바닷가쪽에 가보니 뭔가 군인의 기운이 물씬 나는 행사가
경희애문화 오늘의 사자성어 삼매경 [三昧境]
By 과천애문화 | 2021년 4월 21일 |
동남아여행#23. Kuala Lumpur, Malaysia
By Dulcet | 2018년 7월 22일 |
![동남아여행#23. Kuala Lumpur, Malaysia](https://img.zoomtrend.com/2018/07/22/c0146293_5b420a625d2c4.jpg)
우하. 길다면 길고 짧다면 짧았던 라오스의 여행을 끝내고 드디어 다음 나라로 넘어가는 날. 경비를 아끼기 위해 저가항공인 에어아시아를 탔더니 비행기 시간은 항상 새벽타임이었다. 이날도 어김없이 아침에 일찍일어나서 공항에 갈 준비를 했다. 동생은 어제 하루 약을 먹었다고 바로 낫지를 않아 아침부터 화장실에 왔다갔다 했고그나마 내 감기는 조금 나아져 컨디션이 그렇게 나쁘지 않았다. 전날밤에 호텔 프런트에 공항 셔틀을 부탁했다. 가격은 7만낍. 디파짓에서 까고 남은 잔돈을 받을 수 있냐고 물어봤더니 괜찮다고 했다. 이렇게 남은 라오스 낍을 깔끔하게 처리하는구만! 어제 한인쉼터 오너분께서 툭툭타도 거의 $10 정도 가격을 부르는데 택시랑 거의 차이는 없는대에 비해 툭툭은 공항에 가면 안된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