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9] 연고지 없는 경찰청 축구단, 2부리그참여 옳은가?
By 긴린코 호수.. | 2013년 3월 13일 |
![[49] 연고지 없는 경찰청 축구단, 2부리그참여 옳은가?](https://img.zoomtrend.com/2013/03/13/e0041802_513f30a8b4761.jpg)
축구팬으로서 올시즌 2부리그가! 승강제가! 드디어 열리는 것은 정말 너무도 환영할 만한 일이라고 생각한다. 게다가 6개팀이라도 충족되면 2부리그를 개최하겠다던 연맹의 바램을 넘어 2개가 더 많은 총 8개 팀이 참여하는 2부리그는 K리그 챌린지라는 이름도 얻으면서 환영속에 시작만을 기다리고 있다. 하지만... 제목에도 썼다시피 경찰청팀을 무연고팀으로 참가허락했다는 것은 올시즌 가장 큰 오점이 아닐까 싶다. 왜? 연고지도 없는 팀이 무슨 프로팀일까? 어차피.. 경찰청은 군팀이 아닌가? 군팀이라는 것도 걸리는 데, 하물며 무연고? 올시즌 어웨이경기만? 딱 봐도.. 홀수팀으론 리그가 힘드니까 한팀 깍두기로 껴줘서 구색만 맞추는 팀이라고밖에 보이질 않는데? 그리고 경찰청이 행여나 2부리그에서 우승이라도 하면...
[K리그] 28R (1) - 슈퍼 매치 포함 오늘은 홈팀 수난의 날
By 無我之境 | 2012년 8월 19일 |
28라운드 토요일 4경기. 슈퍼 매치 포함해서 모두 원정팀의 승리로 끝났다. 서울 0 : 2 수원 관중 수 50,787명. K리그 최고의 히트 상품 답다. 경기 내용도 그리 나쁘지 않았다. 거의 서울의 일방적인 페이스. 수원은 처절한 육탄 방어로 맞섰고, 한 경기에서 무려 8명의 선수가 경고를 받았다. 흔히들 가패삼기라고 가두고 패면 삼대영은 기본이라고 하는데 역시 정설은 아니다. 오늘 서울은 수원을 자기 진영에 가둬 놓고 열심히 팼지만 오히려 카운터 두 방에 넉다운 되었다. 서울 입장에서 오늘은 지독히도 안 풀리는 날이었다. 골대만 3번을 맞췄다. 어떻게 이렇게 골이 안 들어 갈 수도 있는지...그렇게 폭발적이던 데몰리션 콤비도 수원을 만나면 힘을 쓰지 못한다. 에스쿠데
왜 용비늘을 넣지 않았을까?
By 초효의 비밀아지트 | 2015년 1월 22일 |
![왜 용비늘을 넣지 않았을까?](https://img.zoomtrend.com/2015/01/22/f0033623_54c09987bffbf.jpg)
수원삼성, 창단 20주년 기념 유니폼 발표 수원도 창단 20주년을 맞았군요.- 출처 : 수원삼성블루윙즈 - 수원水原이라는 지명에 걸맞게 수원의 유니폼은 오랫동안 푸른색을 고수해 왔습니다.뭐, 스폰서를 하는 삼성이라는 기업의 로고 땍깔도 청색이니 청색이 아니겠느냐고 하는 분들도 있지만 말이죠.아무튼 유니폼 땍깔은 적절히 잘 선택했다고 봅니다. K리그에서 둘째라면 서러워할 인기 구단답게, 20주년 창단 유니폼이라는 의도 자체도 좋고요.다만 한가지 아쉬운 것이 있다면... 저 용비늘은 어디갔No...- 출처 : 미디어즈 - 비탈리-샤샤-데니스, 그리고 고종수-데니스-산드로 라는 막강한 공격 라인에 다재다능한 선수들을 보유하며 K리그를 호령하던 수원의 전성시절에는 유니폼에 두드러지는 용비늘 무늬가 있었습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