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0526 목동CGV 내 아내의 모든것 (2012)
By jiwon's Favorite Things! | 2012년 6월 11일 |
120526 목동CGV 내 아내의 모든것 (2012) 잔잔하지만 디테일하게, 관계의 이야기를 잘 풀어 나가는 민규동감독표 영화 이제 류승룡은 영화연기의 꽃이 피는 듯 코믹로맨스라는 장르 치고는 여러가지 생각들을 던져 주는 센스 까지.
내 아내의 모든것
By FAZZ의 이것저것 (기록저장소) | 2012년 5월 23일 |
1. 뭐 생각지도 않게 어어어 하다가 보게 된 영화 내 아내의 모든것 2. 아 정말 재미있게 봤습니다. 빵빵 터트리는 개그가 정말 좋았습니다. 복선도 은근히 잘 설치하고 회수했다고 생각이 들고, 3. 개인적으로 TS렌즈를 써서 미니어쳐 같은 배경을 보여주는 샷이 꽤 독특하고 괜찮다라는 느낌이 들었습니다. 그러므로 해서 서울과 특히 강원도 강릉의 멋진 경치를 잘 담은 거 같습니다. 4. 개인적으로 만족하면서 봤지만 굳이 좀 씹어보자면(안 씹어도 돼!!!!) 5. 정인(임수정)이 독설을 퍼붓게 된 이유가 초반에 너무 없지 않았나 싶습니다. 물론 나중에 7년동안 아이가 안생기고 커뮤니케이션이 이뤄지지 않은 반동에 의해서라고 자세하게 설명이 나오긴 하지만 어 그래?, 이렇게 납득하기엔 좀 부족한
[150227] 소레요리노 전주시(ソレヨリノ前奏詩) 총평
By 희미한 별빛 저 너머로 | 2015년 3월 20일 |
★ 소레요리노 전주시(ソレヨリノ前奏詩) 총평 ♬ 소레요리 BGM 중, Reside ☆작품에 대한 평가자의 한 마디 : "minori의 빛나는 미래에의 프롤로그(Prologue)" "최고급 포장지로 싸인 수준급 present" "엉성하고 부자연스러운 전개 속에서 빛난 행복의 의미" "벽 너머에 있는 것처럼 잘 와닿지 않는 느낌" --------------------------------------------------------------------------------------------------------------------- ☆ 짧은 단평 소레요리노 전주시(ソレヨリ
[Movie] 건축학 개론 vs 내 아내의 모든 것
By 꿈꾸는 마을 | 2012년 10월 6일 |
별다른 투자비 없이 연기자의 개런티만 들었을 것 같은 영화 두 편을 VOD로 감상했다. 화려한 액션신등이 없으니, 극장에서 못 보았다 해도 그닥 아깝다는 생각은 안 든다. '내 아내의 모든 것'은 김선균과 임수정 주연의, 결혼 생활의 권태기를 그린 코믹 영화다. 내용에 공감한다는 유부남들이 주위에 몇 있었는데, 일탈과, 혼자 살 때의 자유를 그리워하는 것은 그럴수도 있겠다 싶다. 다만 억지스러운 류승용의 바람둥이 캐릭터는 현실성이 너무 떨어져서, 영화 전체의 리얼리티를 떨어뜨리는 아쉬움이 있었다. 임수정 캐릭터의 재발견이라는 측면에서는 어느 정도 신선한 감은 있었다. 이용주 감독의 멜로 드라마인 '건축학 개론'은 말 그대로 Well-made 한국 영화다. 90년대 후반 대학생들의 풋풋한 감성을 정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