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리언아서, 대체 액토즈 기획팀은 뭐하는 곳일까...
By 테리의 아틀리에 제 2공방 | 2013년 6월 15일 |
며칠전 깠었던 멀녹선 키우기 이벤트조 엄청난 개념 없음을 자랑했었는데 이번 코스프레 이벤트로 그 정점을 찍는 느낌입니다. 여태 이벤트 할 때마다 도대체 얘들은 생각이란 걸 하고 사나...하고 걱정을 했었는데 어째 날이 갈수록 더 심해져요. 지금까지의 추세를 보자면 이번 이벤트도 정점이 아닐 수도 있다는 그런 무시무시한 생각이 들 정도입니다. 코스프레가 덕후 문화이긴 해도 코스프레에 관심 두는 덕후는 10% 될까말까이고 대부분은 덕후들은 그냥 코스프레 하나보네 하고 소 닭보듯 쳐다보는데 코스프레를 해서 무얼하며 거기다 코스프레이어의 사인? 대체 누굴 위한 이벤트죠...뭐 여자 아이돌이라도 한 명 데려와서 하는 거면 그나마 낫겠습니다마는...솔직히 액토즈가 별로 비싼 연예인 데려 올 것 같지도 않고...=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