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 역시 페제로는
By Indigo Blue | 2013년 8월 6일 |
좋아할래야 좋아할수가 없는것같음. 아니 퀄리티는 인정하지만, 그 뭐랄까. 달빠로서 용납이 안된다고 해야하나. 이게 무슨 꼰대같은 소리냐고 할지도 모르겠지만 하여간 달빠로서는 Fate/Zero라는 작품은 여러모로 편견을 가지고 보게 된다. 좋은 눈으로 볼수가 없다는 얘기. 이러면서도 헤븐즈필을 우로부치가 써주면 좋겠다는 생각을 계속 하는건 왜일까 (…)
페이트 그랜드 오더 1부+1.5부 1장 클리어-달빠라면 해야죠
By 벨제브브의 惡魔召喚典書 | 2017년 3월 25일 |
1. 가챠겜은 안 한다는 굳은 신념을 가지고 있었고 그 전에 초창기에는 진짜 등신같은 모션과 노잼인 스토리와 이런저런 문제들로 안 잡았으나 1부 완결 나면서 갓겜 소리들이 10년 달빠들에게서 나오게 한지라 끙...그래도 해봐야 하나 싶던 차에 트이타 한 분이 자기 돌계 3개 1세트로 샀는데 그 중에서 가장 안 나온거 하나 주겠다고 하심. 가장 안 나왔다고는 해도 일단 멀린이랑 케찰 픽업때 그 둘은 나온 물건이라 5성 두 개 들고 시작하면 뭐 그냥저냥 할만하려나 싶어서 시작. 2. 일단 스토리에 대해. 1장 사룡백년전쟁 오를레앙, 2장 영속광기제국 세프템...별로 할 말 없는 파트. 전투를 너무 잘게 쪼개놓은데다가 캐릭터적 매력이라고 할 것도 없고...내가 예전 계정은 2장 하다가 너무 재미 없어서 때려치
[FGO] 어느 개노답 달빠의 페그오 현황
By 아스군의 기묘한 이야기들 | 2017년 5월 10일 |
제가 달빠가 된 것은 약 10여년 전.(딱 10년 전이라고는 안했습니다?)쉽게는 밝힐 수 없는 모종의 루트를 통해 월희 한글패치본을 받아 플레이 했을 때였습니다. 사실 뭐 크게 감동을 받았다거나 떡씬이 마음에 들었다거나 했던 건 아니었습니다.제가 당시 마음에 들었던 건 그때까지 쉽게 보지 못했던 나스의 설정 때문이었죠.그때까지 제가 보지 못했던, 뱀파이어의 설정을 비틀어 어레인지한 "진조"라던가,"존재하는 것의 끝을 보고 자를 수 있는 마안"이라던가 같은 것들 말입니다. (이 글은 제가 달빠가 된 경위를 설명하는 글이 아니므로 여기까지만) 그리고 2017년 지금,저는 개노답 달빠가 되어 있습니다. (..........) 사실 저 페엑이나 CCC는 플레이해본 적 없습니다.다만 어디에서인가 굴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