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O 구단소년들 - 4/1일 in 챔필
By Seiran 6.x - 2016 구단소년들35th edition | 2014년 4월 1일 |
![KBO 구단소년들 - 4/1일 in 챔필](https://img.zoomtrend.com/2014/04/01/c0040163_533ad95b7e157.jpg)
이전 화 : KBO 구단소년들 - 3/31일 in 사직 딸크라이 TㅅT... 양현종이랑 이재학 둘 다 엄청 잘 던져줬는데 그 중에서도 재학이가 조금 더 나았다고 보는지라... 승을 못가져간 건 아쉽긴 합니다 ;ㅅ; 그나마 두 명 다 응원하는 마당에 누군가가 패전이 되지 않은 건 다행입니다만. 아무래도 둘 다 개막 선발이라는 부담감이 있지 않았나 싶습니다. 네 경기를 모두 봤는데 가장 안타까운 장면은 삼성이 백투백 때리던 때고 그 다음은 홍상삼 올라왔을 때였습니다 ;ㅅ; 한화는 정말 다이너마이트 타선과 다이너마이트 불펜을 동시에 갖고 있는 것인가... 1~3번 타석까지는 확실히 눈이 즐겁긴 합니다만 김별명이 쓸모가 없어... ;_; 윤석민은 치고 나가긴 하겠거니 했는데 그게 만
[관전평] 11월 5일 LG:두산 준PO 2차전 - ‘류중일 감독 자포자기’ LG 2전 전패로 탈락
By 디제의 애니와 영화 이야기 | 2020년 11월 5일 |
LG가 준플레이오프에서 두산에 2전 전패로 탈락했습니다. 5일 잠실구장에서 펼쳐진 준플레이오프에서 시종일관 끌려간 끝에 7-9로 패했습니다. 박용택은 우승 반지 없이 쓸쓸히 은퇴했습니다. LG는 전신인 MBC 청룡 시절을 포함해 구단 역사상 처음으로 시리즈 전패 탈락의 불명예를 기록했습니다. 3년 임기가 만료된 류중일 감독과는 LG가 다시는 인연을 맺지 않기를 바랍니다. 3년 내내 두산에 절대 약세를 노출했던 류중일 감독은 마지막 포스트시즌조차 두산 상대 싹쓸이 패배 및 탈락의 굴욕으로 마무리했습니다. LG의 새로운 감독은 두산전의 의미를 숙지하는 지도자가 절실합니다. ‘좌우놀이’ 류중일 감독, 치명적 패인 패인은 류중일 감독 특유의 소위 ‘좌우놀이’에만 의존한 무사안일한 투수 교
야구 잡담
By 벨제브브의 惡魔召喚典書 | 2015년 6월 16일 |
1. 김택형이 2경기 연속 버텨준 것은 기쁘다. 다만 실질 작년에도 하영민이 반짝 활약 했지만 후반기 급격한 체력 저하로 1군에서 말소된 경우를 생각할 경우 김택형은 어디까지나 임시 선발에 불과하다. 20대 중반을 넘은 투수들 중에서 누가 좀 치고 올라와야 하는데....그런 거 우리에게 있을 수 없어. 2. 막판에 라지에타 터지나 했는데 결국 돡이 이겼다. 상위권이 진짜 대혼전 상황. 개인적으로는 (한화팬들이 듣기 나쁘다는 거 알지만) 8월 되어서 한화가 추락할 거라고 예상하긴 하는데 문젠 아무리 그 때 한화가 막장이 된다고 해도 지금 6~9위권 팀들이 치고 올라올 동력이 없다. 오히려 10위인 크트는 마음 편히 갉작이면서 올라올 것 같은데.... 근데 아무리 그래도 그렇지 선발타자 전원 안타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