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잡담
By 벨제브브의 惡魔召喚典書 | 2015년 6월 16일 |
1. 김택형이 2경기 연속 버텨준 것은 기쁘다. 다만 실질 작년에도 하영민이 반짝 활약 했지만 후반기 급격한 체력 저하로 1군에서 말소된 경우를 생각할 경우 김택형은 어디까지나 임시 선발에 불과하다. 20대 중반을 넘은 투수들 중에서 누가 좀 치고 올라와야 하는데....그런 거 우리에게 있을 수 없어. 2. 막판에 라지에타 터지나 했는데 결국 돡이 이겼다. 상위권이 진짜 대혼전 상황. 개인적으로는 (한화팬들이 듣기 나쁘다는 거 알지만) 8월 되어서 한화가 추락할 거라고 예상하긴 하는데 문젠 아무리 그 때 한화가 막장이 된다고 해도 지금 6~9위권 팀들이 치고 올라올 동력이 없다. 오히려 10위인 크트는 마음 편히 갉작이면서 올라올 것 같은데.... 근데 아무리 그래도 그렇지 선발타자 전원 안타 1
[2020 도쿄올림픽 야구] 도미니카 10:6 대한민국
By 타누키의 MAGIC-BOX | 2021년 8월 7일 |
1회부터 시원~~하게 2점~ 백투백 홈런이 빵빵 터졌~ 불지른 김민우에 이어, 이정후도 나는 면제다 병살을 두 번이나~ 큰 일은 역시 두...크흡 역시 김현수~ 그리고 우리 공격 때만(?) 비가 세차게 와서 꽤 이득을 봤네요. ㅎㅎ 오승환 너무 불쌍하던 ㅜㅜ 원정녀하고 논 애들때문에 말년에 이게 뭔 꼴을 당하는건지 ㅠㅠ 강백호 껌...하...
박찬호 전성기 메이저리그 커리어는 약물시대의 위대한 업적?
By Rehabilitation Facility | 2012년 12월 24일 |
![박찬호 전성기 메이저리그 커리어는 약물시대의 위대한 업적?](https://img.zoomtrend.com/2012/12/24/a0051296_50d739c07f26e.jpg)
2003년에는 배리본즈의 법정증언이 있었고 메이저리그는 약물파동으로 몸살을 앓았다. 미국에는 언론사가 엄청나게 많고, 따라서 의혹을 제기하는 기사가 쏟아져 나온다. 박찬호도 예외는 아니었다. 레인저스에서 부진하자 (다저스 시절) 약물복용을 의심하는 기사가 나오기도 했다. 그럼, 박찬호(만 23세)의 1996년 선발등판 경기를 통해서 그 배경을 유추해 보기로 하자. 1996년 한국에는 총선이 예정되어 있었고 김대중은 총선에 정치생명을 걸었다.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았다. <참고> 박찬호 1994년 메이저리그 계약은 대국민 사기극? 1996년 다저스의 피터 오말리 구단주는 코칭스태프의 결정을 무시하고 박찬호를 메이저리그로 올리는데, 박찬호는 구단주의 기대에 부응하며 인상적인 투구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