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탈 컴뱃, 또 나와?
By 오늘 난 뭐했나...... | 2012년 7월 11일 |
개인적으로 모탈 컴뱃 시리즈는 그다지 좋아하지 않습니다. 정말 지겹지도 않나 하는 생각이 드는 시리즈죠. 하지만, 그래도 영화로는 열심히 나오더군요. 제 기억이 정확하다면 어떤 사람들이 나름 팬 무비로도 또 만들고, 굉장히 잔인한 스타일로도 한 번 또 뽑아 낸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하지만, 이번에는 정식 영화판으로 또 나오는 이야기라고 합니다. 솔직히, 이제는 이 이야기는 좀 힘이 빠진다는 생각이 들어서 말이죠;;; 어쨌거나, 이 작품은 현재 워너 브라더스에서 각본 작업을 진행중이라고 합니다. 이 작품에서는 한 운 없는 슈퍼마켓 점원이 이 세계를 좌지우지 할 힘을 가지고 있고, 그 힘에 관해서 선과 악의 갈림길에서 선택을 하는 내용이 될 거라고 합니다. 이야기가 어째 코미디류로 흘러가면 딱
크루엘라
By DID U MISS ME ? | 2021년 6월 5일 |
히스 레져의 얼굴을 한 조커는 광기가 중력과 같은 것이라고 말했었다. 광기에 한 번 물들기 시작하면 그것은 속도가 붙어 걷잡을 수 없이 빨라지기 때문에. 그래서 조커는 또 말했지, 그러니까 그저 조금만 밀어주면 되는 거라고. 벼랑 끝에서 조금만 밀어주면, 그 대상은 걷잡을 수 없이 빠른 속도로 광기를 향해 떨어질 테니까 말이다. 비록 국내 개봉 당시 한국어 번역은 그 '중력'을 '가속도'로 바꿔 의역 했지만, 어쨌거나 한 번 시작되면 속도가 붙는단 소리이니 중력이나 가속도나 조커 옹의 가르침을 전수 받기에 큰 오해는 없었다고 해야겠다. 조커 옹의 결론은, 결국 광기의 속도에 탄력이 붙기 위해서는 다른 누군가 선배 역할을 할 사람이 필요하다는 것. 살짝 밀어줄 사람이 필요하다는 게 조커 교수님의 광기학개론
설마 했는데 "Fifty Shades of Grey"가 진짜 나오네요;;;
By 오늘 난 뭐했나...... | 2014년 9월 2일 |
솔직히 이 작품이 영화화 된다는 이야기는 이미 들은바 있기는 합니다. 하지만 제가 읽어본 바로는 영화화 하기에 정말 미묘한 작품이라는 생각이 들기는 하더군요. 상당히 애매한 작품이다 보니 거의 포르노에 가까운 작품이 될 거라는 생각도 했습니다만, 결국 그 선까지는 영화가 가지는 않을 것 같더군요. 아무튼간에, 결국에는 어느 정도 선을 지키는 방식으로 영화를 끌고 가는 분위기인지라 솔직히 미묘하기 짝이 없달까요. 일단 나온다니 보기는 하겠지만........별 기대는 안 합니다. 그럼 예고편 갑니다. 이것도 대략 틴에이지 로맨스물 비슷하게 가는 타입이기는 해서 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