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츠야마 켄이치의 "봄을 짊어지고" 촬영장 사진입니다.
By 오늘 난 뭐했나...... | 2013년 12월 18일 |
![마츠야마 켄이치의 "봄을 짊어지고" 촬영장 사진입니다.](https://img.zoomtrend.com/2013/12/18/d0014374_5292f9d08ed4f.jpg)
개인적으로 이 영화를 알게 된 것은 아오이 유우 보다는 마츠야마 켄이치 때문입니다. 이래저래 정보를 주우러 다니는 사람에게는 마츠야마 켄이치만큼 재미있는 행보를 보이는 배우도 드물거든요. 아버지에게 반항하던 아들이 아버지가 돌아가시고 나서 돌아와서 산장을 인수하게 되는 이야기라고 하더군요. 참고로 아오이 유우도 나옵니다. 전 일본식의 가족 영화도 나쁘지 않다고 생각을 합니다. 또 나름대로 따뜻한 맛이 있거든요.
"코만도" 감독판 블루레이를 샀습니다.
By 오늘 난 뭐했나...... | 2015년 6월 23일 |
!["코만도" 감독판 블루레이를 샀습니다.](https://img.zoomtrend.com/2015/06/23/d0014374_55865369b19c2.jpg)
결국 미루고 미룬 코만도를 사고 말았습니다. 참고로 국내에 한 번 출시 된 바 있습니다만, 이번에는 감독판과 극장판이 합본으로 나왔습니다. 후면은 적당히 나온 편입니다. 재미있는건, 서플먼트는 아주 많은 편은 아닙니다만, 음성 해설이 감독괌과 극장판에 모두 들어가 있더군요. 디스크는 메인 이미지 재탕입니다. 내부 이미지는 멋지게 나왔습니다. 뭐, 그렇습니다. 결국 나름 오래된 영화를 사게 되었네요.
"Cars 3" 예고편입니다.
By 오늘 난 뭐했나...... | 2017년 6월 22일 |
!["Cars 3" 예고편입니다.](https://img.zoomtrend.com/2017/06/22/d0014374_590c65e1e13b8.jpg)
픽사에서 가장 실망스러운 작품을 꼽으라고 한다면 저는 단연 카2를 꼽고 있습니다. 다만 이 작품의 경우에는 흥행 수익과 부가 상품 수익을 합치면 오히려 제작사가 절대로 포기 할 수 없는 작품의 반열에 올라가는 기묘한 상황이기도 합니다. 그 덕분에 스핀오프로 비행기 시리즈도 만드는 상황이 되기도 했고 말입니다. 이 상황을 봤을 때는 사실 3편이 안 나오리라고 생각할 수는 없었죠. 결국에는 이렇게 나오기도 했고 말입니다. 다만 약간 묘하게도, 이번 작품은 전작들과는 달리 이야기의 쇄신이 좀 있는 것이 아니냐 하는 이야기가 있는 상황입니다. 그럼 예고편 갑니다. 예고편도 의외로 멋지게 나오기도 했구요.
럭
By DID U MISS ME ? | 2022년 8월 19일 |
행운의 나라가 마냥 좋기만한 행복의 나라는 아니었다는 이야기. 행복하기 위해서는 삶에 행운도, 또 그 이상 만큼의 불운도 있어야 한다는 것. 맞는 말이고 영화적으로도 좋은 주제라 생각한다. 그런데 왜 나는 <럭>을 보는내내 픽사의 <인사이드 아웃>을 떠올릴 수 밖에 없었나. 디즈니 픽사에서 스카이댄스 스튜디오로 적을 옮긴 존 라세터의 복귀 후 첫 작품. 그래서 나는, 존 라세터가 그동안 <인사이드 아웃>을 남모르게 질투해왔던 건 아닌지 의문스러워졌다. 영화의 주제와 그를 전달하려는 이야기 전개가 <인사이드 아웃>의 그것과 너무나도 유사하기 때문이다. 주인공이 이제 막 이사를 끝내 새로운 삶에 적응하려고 하는 여성이라는 점, 각각 운과 감정으로 표현되는 타 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