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올레길 여행] 다시 1일차, 갑니다 제주!
By 사부작 생활기행 | 2017년 11월 5일 |
김포의 깜찍이 안녕!!! 다시 제주 트레킹 길에 올랐습니다. 이번에도 역시 깡이와 함께입니다. 지난번 제주여행에서 기대이상으로 올레길에 재미를 붙힌 두 사람이죠.ㅋㅋ 여러분 제주 올레 걸으세요, 두 번 걸으세요. 정말 좋음. 봄의 트레킹 기억을 살려서, 하던 일이 마무리 되자마자 10월 말에 깡이와 떠났습니다. 지난번에는 올레길 첫 방문이여서(사실 후추의 산티아고 예행 연습이라는 부제가 있었죠) 가장 예쁘다던 5~8코스를 걸었기 때문에 이번엔 번호 순서가 앞으로 당겨집니다. 본격적으로 제주 일주를 도보로 하겠다고 자연스럽게(?) 정해졌기 때문에 1번부터 코스를 완성해 보기로 합니다.ㅎㅎㅎㅎㅎ 좋아! 탈 비행기 지연 중 지난 제주행으로 여러 팁들이 쌓였기 때문에 첫 날 이동을 서둘렀습니
올림푸스 코리아와 함께 했던 9월 제주도 여행 (feat. 태풍 타파)
By On the Road | 2019년 12월 22일 |
첫 제주도 여행기 (13) - 연동 카페 '피오레'에서 밀크팥빙수
By 코토네쨩의 멸살일기(天) | 2017년 9월 20일 |
첫 제주도 여행의 둘째날인 8월 31일의 마지막 일정으로 제주시 연동(삼무로)에 있는 카페 '피오레'에 방문했습니다. 밸류호텔제주에서 제일 가까운 편인데다 SNS에서 평판도 괜찮고 해서 와이프와 함께 들러보기로 했습니다. 호텔 바로 맞은 편에 있어서 찾는 것은 별로 어렵지 않았습니다. 피오레는 작은 카페였지만 내부가 매우 깔끔하고 밝은 분위기여서 마음에 들더군요. 저희가 찾아왔을 때는 늦은 시간이어서 그런지 사람이 별로 없었습니다. 카페의 진열장에는 예쁜 머그컵과 접시들이 전시되어 있더군요. 보아하니 영업에 쓰는 컵은 아닌 것 같고 전시용으로 보이지만 머그컵 하나 정도는 기념품으로 구입하고 싶다는 생각이 들게 하더군요. 피오레의 메뉴판입니다. 저는 와이프와 함께 밀크팥빙수 하나와 아메리카노 2잔을 주문
올레길 7코스..!
By 련석의 블로그 | 2012년 11월 5일 |
며칠 전에 올레길엘 다녀왔다. 제주에 살지만.. 올레길 코스가 이렇게 많은줄은 또 처음.. 알았네. 허허. 올레길을 걷다 보면 다양한 곳이 있지만 시작은 요렇게 숲 속에 푹신한 길로 시작한다. 이쪽에 유명한 '외돌개'가 있다. 주변에 이렇게 갈대도 보이고.. 외돌개도 보인다. 이날 날씨가 꽤 추웠는데.. 서귀포는 역시 따뜻하다. 제주시와 서귀포시 체감온도가 아마.. 5도는 넘지 싶다. 반팔만 입고 다녀도 될듯한 날씨였으니까. 음.. 걷는 내내 보이는.. 저게.. 뭐더라...-_-; '간세'가 그려져있는 예쁜 리본을 찾으며 가다 보면 길을 잃지 않을 수 있다. 그러니까.. 저게.. 뭐.. 계절은 겨울로 가고 있었지만.. 날도 따뜻하고~ 볕도 따뜻하고~ 빛을 받는 꽃이 참 예쁘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