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이저리그 진출시 후지카와 큐우지가 주목되는 이유
By 野球,baseball | 2012년 7월 27일 |
텍사스 레인저스에서 릴리프로 뛰고 있는 우에하라 코오지 투수는 고령의 나이임이에도 올시즌 괄목할만한 성적을 거두고 있다. 현재는 부상으로 D/L에 가있지만 포심패스트볼의 위력은 대단하다. 더욱이 포심 평속이 88마일대에 불과함에도 포심의 스윙스트라이크 비율은 무려 12.4%에 달하고 있다. 이 스윙스트라이크 비율은 흔히 구위를 측정하는 좋은 지표로 활용된다.포심의 구위를 말할때 아무래도 강속구를 위력적인 포심이라고 부르고 볼이 빠르면 빠를수록 스윙스트라이크 비율이 올라간다라는 것은 명확하기 때문이다. 그러나 우에하라의 스윙스트라이크 비율이 잘 말해주는 것처럼 스윙스트라이크 비율에 비례하는 요소는 볼의 스피드만이 아니다. 고작해야 88마일대의 포심구속을 가진 우에하라가 그 볼스피드때문에 그처럼 높은 스윙스트
데자뷰
By Hyth의 방랑일지 | 2012년 6월 11일 |
오늘 새벽(현지시간 10일 낮) 있었던 텍사스:샌프 인터리그에서 나온 장면. 올 초 어디선가 봤던 기억이 있는 장면이 머나먼 쌀국땅에서 펼쳐졌다;; (그때와 주자 위치가 다르긴 하지만) 참고로 오늘 이걸 당한 샌프란시스코는 지난 4월 한화와 태양광 관련된 5년짜리 스폰서 협약 체결(-_-) 관련링크 돈과 함께 무형의 기운까지 스폰한듯(쿨럭)
메이저리그급 주루 플레이
By 재미있는 인터넷 이야기들 모음 | 2015년 8월 3일 |
![메이저리그급 주루 플레이](https://img.zoomtrend.com/2015/08/03/b0306953_55bec6151822f.gif)
프로야구 규칙에는 3피트 이상 벗어나지 않으면 아웃이 아니라고 하는데메이저리그는 잘 모르겠네요.3피트면 90센티 약간 넘겠네요.포기 안하고 열심히 하면 살 수도 있다라는 생각이 드는군요.그러나저러나 저 선수 방향 트는게 장난 아니네요.
공식구와 마운드의 차이를 극복하지 못한 일본대표팀
By 野球,baseball | 2013년 3월 20일 |
순수 NPB 소속 선수들로만 구성된 일본대표팀은 메이저리거 10명이 포함된 푸에르토리코에게 3-1로 무릎을 꿇으면서 결국 대회 3연패에 실패했다. 투수전이었다고 볼 수 있는 이 경기에서 일본은 한국의 SK 와이번스에서 뛴 경험이 있는 미구엘 산티아고에게 타선이 철저하게 침묵하면서 흐름을 빼앗긴 것이 결정적 패인이었다. 일본 타자들이 못쳐도 너무 못친 경기였다. 물론 이날 산티아고의 제구력은 완벽했고 이후 등판한 푸에르토리코 선수들의 제구력 역시 대부분 훌륭했다. 철저하게 떨어지는 변화구로 유인하고 낮게 형성되는 싱킹패스트볼로 일본타자들을 공략하여 무수한 내야땅볼을 유도해내는데 성공했다. 이날 경기에서 드러난 일본타선의 문제는 투수에 대해 효과적인 어프로치가 이루어지지 않았다라는 것이다. 푸에르토리코 투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