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티드] 루저 판타지
By 타누키의 MAGIC-BOX | 2020년 4월 30일 |
벌써 12년전 영화지만 문득 생각나서 챙겨본 원티드입니다. 당시엔 다른걸 봤나...하느라 못봤었는데 가끔 언급도 되고 티저는 꽤 인상적이었기에 ㅎㅎ 지금보니 뭔가 라노벨같은 느낌이긴 하지만 연출과 잘 맞아떨어져 괜찮은 팝콘영화네요. 주연들의 풋풋한(?) 모습도 볼 수 있고 스토리가 좀 아쉽지만 티무르 베크맘베토브 감독의 히어로풍 시각이 마음에 듭니다. 이 이후에도 커런트 워, 서치, 하드코어 헨리 등 인상적인 영화들의 제작에 참여했는데 감독으로서도 다시 보고 싶습니다. 진짜 상사는 끝까짘ㅋㅋ 그래도 다크해지진 않아서 깔끔하게 끝나긴 했네요. 이하부터는 내용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초반의 빌딩점프부터 이 영화는 판타지입니다를 제대로 보여주는 유리씬 깨고 떨어지는게 아
4월에 본 영화들
By Dark Ride of the Glasmoon | 2018년 5월 2일 |
이러나저러나 어벤져스가 휩쓸어버린, 4월에 본 영화들 정리합니다. 안소니 루소, 조 루소, "어벤져스: 인피니티 워" 저 많은 캐릭터들을 분량 배분하고 교통 정리하는 신급 경지는 무슨 스톤의 힘? 존 크래신스키, "콰이어트 플레이스" 잘 키운 아이디어 하나 열 물량 안부럽다. 특히 호러에서는! 스콧 쿠퍼, "몬태나" 미국을 관통하는 폭력의 역사. 어쩌면 앞으로도, 어쩌면 인류 전체에게 알베르 뒤퐁텔, "맨 오브 마스크" 마지막 낭만기에 휘몰아치는 오만가지 색채의 프랑스산 만화경 그레타 거윅, "레이디 버드" "프란시스 하"의 그녀가 뉴욕에 도착하기 전, 더욱 감당이 안되던 시절 세바스찬 렐리오, "판타스틱 우먼" 편견과 차별 속에서도 살아나가야
마렌 아데의 신작, "토니 에드만" 예고편입니다.
By 오늘 난 뭐했나...... | 2016년 11월 7일 |
솔직히 저는 마렌 아데에 관해서는 잘 모릅니다. 이런 저런 내역이 많은 상황이기는 한데, 제가 일일이 확인 할 수 있는 상황이 아니다 보니 아무래도 한계가 있는 면이 있기는 하더군요. 아무튼간에, 제 주변에 영화를 정말 잘 아시는 분들은 이 영화에 관해서 날므대로 기대를 하는 모습을 보이고 계시기는 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이 영화를 한 번 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기는 했습니다. 물론 국내에서 할 수 있을지는 모르지만 말입니다. 포스터는 정말 기묘하네요. 그럼 예고편 갑니다. 예고편은 마음에 듭니다.
"프로메테우스" 블루레이를 질렀습니다.
By 오늘 난 뭐했나...... | 2012년 10월 31일 |
사실 지른지는 꽤 됐습니다. 하지만, 올리는 순서 문제로 인해서 이제서야 올리게 되었죠. 이상하게 구하기 힘든 타이틀로 몰리는 타이틀이기도 합니다. 3D 합본판은 오히려 구하기 쉽다는 이야기도 있더군요. (물론 합본 일반판은 아직 출시가 안 되었죠.) 아웃케이스판입니다. 사실 감독 의도 자체가 3D에 있기는 했습니다만, 전 3D가 정말 싫거든요. 아웃케이스 뒷면에는 스펙 표기는 거의 없습니다. 전면은 똑같습니다. 후면은 폭스 특유의 스타일로 되어 있습니다. 디스크 이미지는 더 좋기 힘들 정도입니다. 서플먼트 디스크 이미지도 매력적이죠. 케이스 안쪽 역시 매력적입니다. 이런 이미지는 꽤 괜찮더군요. 서플먼트는 현재 관람중에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