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좋아해줘
By 일상과 이상 | 2016년 2월 21일 |
저번달엔 영화를 하나도 안 봤는데, 이달에만 6개를 보고있다. 하지만 아직도 볼 영화가 짱짱하게 남아있다는 사실이 날 설레게 한다.<대니쉬 걸>, <동주> 꼭 보고싶다. 사실 이 영화는 <동주>를 보러갔는데, 매진이 되는 바람에 어쩔 수 없이 예매한 영화이다. 문화상품권이 생겨서 이걸로 결제하려고 미리 예매를 하지 않았더니... 매진....... ㅠ_ㅠ다음에는 미리 결제를 하고, 현장에서 결제 취소를 한 다음에 그 자리로 다시 예매하는 꼼수를 써야겠다. 사실 나는 로코 영화를 선호하는 편이 아니여서, 포스터 보면서 볼일이 없겠다 싶었는데, 이렇게 볼일이 생겨버렸다. 심지어 자리도 다 나가서 앞에서 두번째 자리... 목이 조금 아팠음...ㅎㅎ
유아인, 최지우, 이미연, 강하늘, 김주혁, 이솜의 '좋아해줘'를 보고..
By 앤잇굿? | 2016년 3월 18일 |
화려한 캐스팅에 비해 이상하게 안 끌리는 영화였다. 포스터에 나온 남자 셋, 여자 셋이 티격태격하다 사랑에 빠지는 이야기가 다 일 것 같아 궁금하지 않았다고나 할까? 엊그제 IPTV에 올라와서 별 기대 없이 봤는데 막상 보니 영화 자체는 예상보다 훌륭했다. 이런 로맨틱 코미디 흔치 않다. 최소 지난 10여 년간 나온 로맨틱 코미디 중에서는 거의 탑일 것이다. 남자 셋, 여자 셋이 티격태격하다 사랑에 빠지는 이야기가 다인 건 맞는데 영화가 전반적으로 우아하고 고급스럽고 품위가 넘치면서 센스도 있다. 로맨틱 코미디 장르의 전문가들이 모여서 작정하고 만든 느낌? 배우들 입장에선 시나리오 괜찮고 스타 이미지 손상될 일 없고 배급사도 빠방한 가운데 본인들이 평소 잘 하던 걸 잘 하기만 하면 됐으니 안 할 이유가
<좋아해줘> 잠자던 연애 감성 깨우는 달달한 로맨스
By 새날이 올거야 | 2016년 2월 19일 |
배우 노진우(유아인)는 당대에 가장 잘 나가는 한류 스타 중 한 사람이다. 원래부터 성격이 당돌한 데다가 인기마저 치솟으니 그의 행동엔 거침이 없다. 좋은 말로 표현하면 매사에 자신감이 넘쳐난다고 할 수 있겠으나 달리 표현하자면 일종의 안하무인격이다. 그런데 그런 그에게도 천적은 존재한다. 다름아닌 함께 드라마 작업을 해 나가던 작가 조경아(이미연)다. 그녀가 쓴 작품은 늘 인기 상종가인 까닭에 업계 내에서의 영향력이 상당하며 텃세 또한 심해 악명 높기로 유명하다. 까칠한 두 사람의 성격이 왠지 더욱 까칠해지는 느낌은 둘의 관계가 작가와 배우 그 이상 때문은 아닐는지... 신출내기인 드라마PD 장나연(이솜)은 최고 작가 조경아와의 작업이 영 거북스럽고 어렵기만 하다. 워낙 유명한 작가라 그렇기도 하지만 그
[좋아해줘] 페이스북을 매개체로 벌어지는 다양한 사람들의 사랑이야기를 담다
By 하루새님의 이글루 | 2016년 9월 22일 |
감독;박현진출연;이미연, 최지우, 김주혁, 유아인, 강하늘, 이솜유아인 이미연 주연의 영화<좋아해줘>이 영화를 개봉 첫주 주말 오후에 무대인사 있는걸로봤습니다그리고 부족할런지 모르지만 이 영화를 본 저의 느낌을지금부터 얘기해보겠습니다<좋아해줘;페이스북을 매개체로 벌어지는 다양한 사랑이야기를담아내다..>유아인,이미연,김주혁,최지우 등 쟁쟁한 배우들이 출연한 영화<좋아해줘>이 영화를 개봉 첫주 주말 오후에 무대인사 있는걸로 봤습니다페이스북을 매개체로 다양한 종류의 사랑이야기를 2시간동안 보여주는가운데 영화를 보니 가볍게 볼만하긴 헀습니다.다양한 사랑이야기를 나쁘지 않게 보여준 가운데 배우들의 다양한 매력이영화에서 잘 흡수되어 볼만하긴 했습니다.물론 그렇습니다. 기대를 하고 보기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