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본기 - 농구에 관하여
By 자유로운, 생각나는 대로 | 2017년 8월 2일 |
내가 농구를 시작한 것은 초등학교 저학년 때 였다. 나는 또래 친구들보다 키가 커서 또래 친구들보다 "골대 밑에서의 득점" 혹은 "골대 밑에서의 리바운드"를 잘할 수 있었고, 이는 내가 "농구"를 잘한다고 생각하게 만들었다. 그러자 더욱 농구에 관심을 갖게 되었고 더 잘하고 싶어서 연습도 많이 하게 되었다. 그러던 어느날 나는 아이버슨이라는 미국 선수의 영상을 접하게 되었고 190cm도 되지 않는 선수가 2m 가 넘는 장신선수들 사이에서 다양한 방법으로 득점을 해내는 모습을 보며, 나는 "농구"를 하는 것이 아니라 공놀이를 하고있는 것은 아닌가 하는 생각을 하게 되었다. "공놀이"가 아닌 진짜 농구를 하기 위해 그 때부터는 인터넷 동영상 등을 참고하며 "기술들"을 익히려고 노력했다. 그 때는 기본기가 무엇
안성 풀무골 에듀팜 글램핑
By 버닝티오알와이 | 2020년 6월 30일 |
언제부터 가자고 가자고 했던 글램핑. 5월에 컬쳐데이에 가기로 했던 것도 못 갔고, 곧 가려고 했지만 날도 좋아지고 해서 주말마다 이곳 저곳 예약이 다 찼는데 어떻게 알아냈는지 지도에 위치랑 이름만 달랑 있는 글램핑장을 찾아내서 겨우 해당 날짜에 예약을 잡았다. 온갖 정보 다 있다는 네2ㅂ에도 리뷰는 하나밖에 없었고 글램핑 공식 홈페이지도 블로그도 그 무엇도 없고 그냥 운영하는 사람의 인스타그램에 간략한 사진과 시설 정도만 소개되어 있을 뿐이다. 좀 더 구체적으로 알아 보고 싶었지만 21세기 정보화 시대에 이리도 얻기 힘든 정보라니.... 암튼 디데이가 되어서 이마트 들렀다가 바로 고고. 글램핑의 시작은 마트 장보기 근데 장 본 게 이게 땡이에오 ㅋㅋㅋ 점심은 가다가 콩국수랑 냉면 먹었구 간
[DOS] 레이커스 VS 셀틱스 앤드 더 NBA 플레이오프 (Lakers versus Celtics and the NBA Playoffs.1989)
By 뿌리의 이글루스 | 2017년 4월 5일 |
1989년에 E.A(Electronic Arts)에서 MS-DOS용으로 만든 농구 게임. 컴퓨터 학원 시대 때 스포츠 장르 중에 독보적인 인기를 누려 한국에선 거의 국민 게임에 가까웠던 인기작이다. 한국에서는 흔히 NBA 농구로 불렸다. 내용은 로스 엔젤레스 레이커스와 보스톤 셀틱스가 라이벌 구도를 이루던 1988~1989년 NBA 플레이오프 농구 경기다. 시기적으로 EA 최초의 농구 게임은 1988년에 나온 ‘조단 VS 버드: 원 온 원(국내명 조단과 버드의 농구)’이고, 본작은 그로부터 1년 후인 1989년에 나온 농구 게임이지만.. NBA 플레이오프 시리즈의 첫 작품이자 실제 NBA 선수 협회로부터 NBA 전체 선수의 이름과 권리를 획득한 최초의 농구 게임으로 기록되어 있다.
용병 키 제한하는 한국 프로농구
By SHINTERNATIONAL | 2018년 4월 5일 |
얼마전 뉴스를 보다 이게 무슨 소리일까 싶은 기사를 하나 보게되었다.키 2.2cm 때문에 한국 프로농구 리그에서 뛸 수 없게된 농구용병 이야기 때문이다. 이유는 한국농구연맹이 다음 시즌부터 외국인 선수들의 신장을장신 200cm, 단신 186cm로 제한했기 때문이다. 농구 할때 키가 크면 유리하다는것은 누구나 동의 할만하다.그렇다고 크가 크다고 농구 승부가 끝나는것은 아니다. 그런데 국내프로농구는 용병 키 제한을 한다고 한다.국내프로농구가 용병을 받기 시작하고용병의 기량에 따라 영향을 크게 받아 팀 순위가오르락내리락 했던것이 벌써 몇년째 벌어지는 일이다. 그나마 용병수를 제한하고 출전선수 수를 제한했지만프로팀들은 제한된 용병을 주로 센터나 포워드를 뽑는데 사용했고압도적인 피지컬과 기술로 무장한 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