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랭크게리의 루이비통 파운데이션- 건축모형
By 푸돌이글루 | 2018년 5월 3일 |
루이비통 파운데이션에 다녀왔습니다. 넘쳐나는 자본의 참 맛 제대로 보고 왔다...자본에서만 가능한 상상들 너무 잘 알겠고 짱이고 한국에 이런거 생길일 없을 것 같고...사진이 되게 렌더링 한 것 같이 나왔지만 직찍이다. 여기선 사진을 너무 많이 찍어왔으니까 모델편, 실물편 두 편으로 나눠서 올릴것.오늘은 모델편 유럽와서 보면서 느낀건데 멋진 건물들은 항상 어딘가 눈에 잘 띄는곳에 건축물 모형이 있었다.루이비통 파운데이션도 마찬가지였다. 들어가자마자 로비근처에서 봤던 모델로 기억함 루이비통 파운데이션 자체는 아트갤러리라 안에서 다양한 전시가 진행되고 있었는데 건물의 계단과 엘리베이터 앞의 공간을 이용해서 건물설계과정이 전시되어 있었다. 들어가자마자 엘리베이터 타고 옥상으로 가서 꼭대기부터 보면서 계
2009년의 유럽, 스위스 네번째 사진들
By 덕소청년 | 2013년 2월 6일 |
루체른에서의 여정을 마치고 이동할 곳은 스위스의 마지막 여행지, 그린델발트다. 사람이 많이 사는 지역은 아닌데 그린델발트 산 위에 있는 산악도시다. 실제로 도시로 올라가려면 산악열차를 타고 이동해야 하는 곳. 한여름에도 만년설이쌓여있는 산 꼭대기를 그대로 들여다 볼 수 있는, 뭔가 동화같은 도시다. 그린델발트로 이동하기 전에 스위스에 왔다면 꼭 먹어야 할 것은 역시 퐁듀! 그것도 한국인들이 좋아한다는 차이니즈 퐁듀도, 초콜릿 퐁듀도 아닌 진짜 꾸린내나는 치즈 퐁듀에 도전해보기로 했다. 물론 레스토랑에 가서 멀끔하게 먹었으면 좋았겠지만 자금사정이 안좋은 우리는 마트에서 퐁듀치즈 덩어리를 사고, 바게트를 사서 우리끼리 알아서 해먹어보기로 했다. 그린델발트의 숙소에도 취사시설이 잘 되어있었기 때문에. 사실,
[Vatican] 바티칸 박물관, 성 베드로 성당
By More than you think you are | 2012년 7월 24일 |
04 2011년의 5월 6일의 바티칸과 또다른 날의 바티칸 나는 아무래도 여행운이 나쁘지 않은 것 같다. 여행 가면 곧잘 길을 잃지만(웃음) 헤매다가 뜻밖의 수확을 얻기도 하고 타고난 귀소본능 탓인지 결국엔 숙소도 잘 찾아간다. 시내버스가 끊겼을 때는 지나가던 마음씨 좋은 현지인이 말을 걸어와 차를 얻어타기도 했고, 주린 배를 움켜쥐고 '에라 모르겠다'하고 들어간 음식점에서 맛있는 함바그를 먹을 땐 더없이 행복하기도 했다. 별다른 정보없이 찾아간 곳인데 마침 축제가 열리고 있을 땐 정말 운수 좋은 날의 정점을 찍는 기분을 맛 볼 수도 있었다. 게다가 나는 여행을 가면 대체로 날씨도 좋았다. 이탈리아에서 만난 사람들도 그랬다. 민박집에서 꽤 많은 한국인을 만났는데 아무래도 여행지에서 찾는 곳이 비슷비슷
2015 유럽여행 독일 3일차 - 로텐부르크(Rothenburg), 딩켈스뷜(Dinkelsbuhl)
By 버닝티오알와이 | 2016년 1월 22일 |
▲ 2015년 7월 28일 유럽여행 3일차 독일, 뷔르츠부르크Wurzburg에서 로텐부르크Rothenburg로 출바알~ 오늘은 로텐부르크를 들러 딩켈스뷜Dinkelsbühl까지 가는 게 목표 ▲ 우앙, 로텐부르크에 도착! 예쁘다!!!!!! 성문 밖 주차장에 주차를 하고 문 안쪽으로 들어갔다. 가자마자 알록 달록 예쁜 집 발견! 중심지인 듯한 곳을 따라 쭉 가보니 큰 광장이 나온다. 그리고 사람들이 하나같이 뭔가를 바라 보고 있다. ▲ 뭘 보는 거임? 나도 나도 ▲ 할아부지 할모니 뭐 보시는 거에요? 대체 뭘 찍고 계시는 거임???? 뭐지. 대체 뭘 봤는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