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팽이 식당 일본 요리영화, 시바사키 코우 주연
By 좋은하루 | 2017년 12월 22일 |
![달팽이 식당 일본 요리영화, 시바사키 코우 주연](https://img.zoomtrend.com/2017/12/22/d0140241_5a3d119028eec.jpg)
동화같은 일본 요리영화 <달팽이 식당>노리코(시바사키 코우)의 신비로운 마법 요리와 관련된 영화들을 보면서 맛있게 먹는 배우들의 모습을 보면 '행복'이라는 단어가 연상됩니다. 일상에서도 입맛에 잘 맞는 음식을 먹을 때 기분이 좋아집니다. 요리영화의 묘미는 맛있게 먹는 사람들의 표정을 통해 그 맛을 상상하며 즐거움을 느끼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보게된 영화가 달팽이 식당입니다. '소원을 빌면 이루어지는 요리'가 정말 있을까? 싫어증에 걸린 노리코는 남자친구의 배신(사기)으로 마음의 상처가 심해 힘든 나날을 보내다가 어머니집 뒤편에 있는 낡은 창고를 수리해 식당을 차리게 됩니다. 왜냐하면 노리코(시바사키 코우 분)가 가장 좋아하는 것이 요리이기 때문입니다. 각종 레시피가 정성스
카모메 식당 일본 요리영화, 오기가미 나오코
By 좋은하루 | 2017년 12월 15일 |
![카모메 식당 일본 요리영화, 오기가미 나오코](https://img.zoomtrend.com/2017/12/15/d0140241_5a33bee8b1383.jpg)
기억에 남는 일본 요리영화 <카모메 식당> 핀란드 헬싱키에 일본인 사치에(고바야시 사토미)가 주먹밥 및 일식을 메뉴로 식당을 오픈했는데 영화 제목이 바로 이곳입니다. 일식을 접해보지 못한 핀란드 사람들은 처음에는 낮선 장소로 비춰집니다. 사치에는 손님이 없지만 자신이 할일에 최선을 다합니다. 파리만 날리던 카모메 식당을 찾은 첫번째 손님은 토미입니다. 토미는 일본만화 매니아입니다. 그렇게 첫 손님이 오더니 하나 둘씩 그녀와 인연을 맺는 사람들이 등장하고 식당을 찾는 사람도 늘어가기 시작합니다. 전체적인 흐름은 느릿느릿 잔잔하게 흘러가는 것 같지만 오기가미 나오코 감독(안경, 토일렛, 요시노 이발관 등) 특유의 감성(지루한 것 같지만 장면 하나 하나 의미가 담겨 있음)이 묻어 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