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너가 새 조커 배우를 원한다는 이야기가 있더군요.
By 오늘 난 뭐했나...... | 2017년 11월 12일 |
워너는 할리퀸과 조커를 주연으로 해서 영화를 만들려고 기획중인 상태입니다. 일단은 현재 수어사이드 스쿼드에서 조커를 맡았던 자레드 레토와 할리퀸을 맡았던 마고 로비를 그대로 캐스팅 할 거라는 이야기가 이미 나온 상황이기는 합니다. 다만 기획 단계이다 보니 상황이 좀 이래저래 바뀌고 있는 것 같더군요. 현 상황에서 정말 흉흉한 이야기도 굉장히 많이 도는 상황이다 보니 이 영화에 전혀 다른 캐스팅을 원한다는 이야기도 있는 상황입니다. 일단 새 조커로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를 원한다는 매우 흉흉한 소문이 같이 돌고 있죠. 심지어는 감독으로 마틴 스콜세지를 데려 올거라는 이야기마저 있더군요.
6월에 본 영화들
By Dark Ride of the Glasmoon | 2015년 7월 1일 |
6월에 본 영화들 정리해 봅니다. 이번 달에는 제 취향 범위의 작품들이 좀 적었던 것 같은데... 콜린 트레보로우, "쥬라기 월드" 20여년이 지나도 한결같은 공룡 사랑. 공룡과 함께 이야기도 발굴해온 모양. 브래드 페이튼, "샌 안드레아스" 우주가 도와주는 주인공의 생존운. 소방대장이라도 자기 가족부터 살아야. 세스 맥팔레인, "19곰 테드 2" 전편의 대박은 운빨이었나? 소재도 이야기도 호흡도 산으로 보내는 맥팔레인. 리브 울만, "미스 줄리" 다른 두 배우도 훌륭했건만, 이 연극의 80%는 제시카 차스테인의 몫. 곽경택, "극비수사" 그 시절, 강력 범죄마저도 순수해 보이는건 그저 지나간 과거이기 때문인가? 김성제, "소수의견" 영화
스파이 - 편하게 보기에 특화된 영화
By 오늘 난 뭐했나...... | 2015년 5월 1일 |
신작을 보고 있노라면 정말 롤러코스터라는 느낌이 확연히 오고 있습니다. 워낙에 많은 영화가 한 번에 돌고 있다 보니 어느 정도는 한 주에 볼 영화들을 미리 한 번 정리를 해 보고는 하는데, 다만 이 경우는 그 정리 대상들 중에서도 운 좋게 시사회로 본 경우입니다. 게다가 좀 뻔할테지만 웃고 넘기기에 특화 되어 있을거라고 거의 확신하고 있는 영화이기도 하고 말입니다. 그만큼 기대작이라는 이야기는 아닙니다만, 목적에 충실한 영화인거죠. 그럼 리뷰 시작합니다. 솔직히 이 영화에 관해서는 사전 정보가 별로 없는 상황이기는 합니다. 제가 아무래도 코미디 영화에 관해서, 특히나 미국 코미디 영화에 관해서 아는 부분이 거의 없는 상황이기 때문입니다. 다마나 감독인 폴 페이크는 앞으로 고스트 버
킹스맨 : 골든 서클 - 적당주의와 독하게가 합쳐진 산물
By 오늘 난 뭐했나...... | 2017년 10월 4일 |
이 영화도 결국 일정을 잡게 되었습니다. 개인적으로 무척 궁금해 했던 작품이기도 하고, 동시에 굉장히 흥행 할것도 확실한 작품이기도 해서 굳이 리뷰를 해야 하는가 하는 고민을 하기도 했습니다만, 1편을 다뤘던 기억이 있어서 말이죠. 당시에 정말 아무 기대도 안 하고 봤다가 재미있게 본 기억도 있기도 하고 말입니다. (정확히는 감독에 대한 기대만 했던 것이지만 말이죠.) 워낙에 궁금한 작품이기도 하다 보니 넘어갈 수 없겠더군요. 그럼 리뷰 시작합니다. 이 영화의 감독인 매튜 본에 관해서는 앞으로는 그냥 믿고 봐도 되겠다는 생각을 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그만큼 괜찮은 영화를 많이 만든 감독이기도 해서 말이죠. 물론 아주 편안한 영화들을 줄줄이 만든다고 말 할 수 없는 상황이 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