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애의 온도 걱정된다
By 앤잇굿? | 2013년 3월 2일 |
![연애의 온도 걱정된다](https://img.zoomtrend.com/2013/03/02/e0036705_5130e42f875b9.jpg)
개봉일 2013.03.21. 메인카피 미안해 / 뭐가 미안해? / 그만해 / 뭘 그만해? / 아, 도저히 못 해먹겠다. 줄거리 헤어져, 라고 말하고 모든 것이 더 뜨거워졌다. 다음날 아침, 직장동료로 다시 만난 두 사람. 서로의 물건을 부숴 착불로 보내고, 커플 요금을 해지하기 전 인터넷 쇼핑으로 요금 폭탄을 던지고. 심지어는 서로에게 새로운 애인이 생겼다는 말에 SNS 탐색부터 미행까지! 헤어져, 라고 말한 후에 모든 것이 새롭게 시작되었다. 헤어지고 다시 시작된 들었다 놨다 밀었다 당겼다, 사랑할 때보다 더 뜨거워진 동희와 영. 연애가 원래 이런 건가요? 기대 연애 이야기 우려 현실적이기만 한 연애 이야기 흥행예상 기대 < 우려 메인카피를 옮겨 적다가
연애의 온도
By I NEED YOU. | 2013년 4월 2일 |
![연애의 온도](https://img.zoomtrend.com/2013/04/02/c0068966_5159b24ac2147.jpg)
[스포일러 있음.] 2013년 3월 28일 관람.개봉 전부터 관심을 가지고 찜해둔 영화라 시간이 나자마자 바로 가서 보고왔다. 사실 약간의 눈치만 있다면 어떤 방향으로 영화가 흘러갈지는 쉽게 예상할 수 있는 부분이고, 문제는 디테일이었는데 원론적인 이야기는 접고 기름기를 뺀 현실적인 연애를 잘 그린 영화였다. 아름답지만은 않다, 하지만.연애라는게 원래 그런 것 같다. 처음에는 죽네사네하며 서로 없으면 못살 것처럼 군다. 하지만 아옹다옹하는 것도 애정이 있어야 가능한 법. 오랜 만남을 통해 서로를 알아가면 갈수록 못보던 모습을 보게 되고, 이는 자기가 선택한 연인에 대한 실망감으로 이어져 점점 식어가고 결국 이별로 이어지는게 연애의 한 패턴이 아닐까 싶다. '연애의 온도'는 이 과정을 현실적인 면에서 다
<연애의 온도> 스펙터클 연애 액션에서 진지한 여운까지
By 내가 알고 있는 삶의 지침 | 2013년 3월 20일 |
![<연애의 온도> 스펙터클 연애 액션에서 진지한 여운까지](https://img.zoomtrend.com/2013/03/20/c0070577_5146fb01894c2.jpg)
열애 끝에 이별한 남과 여의 속 다르고 겉 다른 찌질한 리얼 상황이 처절하다시피 영화 시작부터 폭발하는 <연애의 온도> 무대인사 시사회를 피아노 제자분과 다녀왔다. 모델 포스 가득한 남녀 주인공 김민희와 이민기 그리고 젊은 여성 감독 노덕의 짧은 인사가 있고, 시도 때도 없이 변하는 현실연애의 모든 것을 보여 준다는 본 영화가 시작되었다. 질퍽거리고 스타일 영 허접한 연애와 이별을 치열하게 하는 한 성격들 하는 주인공 '장영'과 '이동희' 둘의 막가파 기싸움이 거의 전쟁을 방불케 하여 사뭇 색다른 긴장감을 발산했다. 이런 치사하고 유치찬란한 심리전과 거의 혈투에 가까운 남녀의 난장을 보면서 제대로 된 연애 미경험자로서 사실 이런 끝까지 치닫는 적나라하고 황당한 결투가 이해하기 쉽지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