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 넷플릭스] 레고 배트맨 무비 _ 2020.11.21
By 23camby's share | 2020년 11월 23일 |
사실 레고무비시리즈는 전혀 볼 생각이 없었는데완전 빠져서 봤다재밌다레고무비들이 가지고 있는 특유의 시니컬이랄까? 하는 느낌이 있는데 굉장히 취향저격임냉소적이면서도 응근 따뜻함도 있고 끝까지 주제를 놓치지 않는 것도 좋음 근데... 생각해보니... 새삼 넷플릭스에 있는 레고무비는 거의 다 본듯? ㅎㄷㄷ레고무비는 볼려고 생각한 적도 없는데.... +무엇보다 조커가 졸귀
밴 에플렉은 더 이상 배트맨이 되고 싶지 않다?
By 오늘 난 뭐했나...... | 2017년 4월 22일 |
현재 DC의 새로운 영화 구상도는 점점 더 먹구름이 끼고 있는 상황입니다. 흥행 성적과는 별개로 평가가 정말 좋지 않은 상황이 계속해서 나오고 있기 때문입니다. 심지어는 내부 시사 이휑 원더우먼 마저도 영화가 엉망이라는 이야기가 유령처럼 떠돌고 있고 말입니다. 상황이 이렇다 보니 솔직히 상황이 나아지리라고 생각되지 않고 있습니다. 아무래도 워너에서 욕심 부리다 이번에 제대로 한 번 망했다는 생각이 들기도 하네요. 아무튼간에, 벤 애플렉이 배트맨에서 아예 하차하고 싶어한다는 이야기가 있더군요. 사유는 감독작인 "리브 바이 나이트"의 흥행과 비평 실패 및 배트맨 시작 전 이런 저런 알력 문제라고 하는데.......글쎄요. 그냥 악의적인 흔들기로밖에 안 보이긴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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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Der Sinn des Lebens | 2022년 6월 20일 |
조커는 매우 영리한 기획.
By 까마구둥지 | 2019년 11월 17일 |
조커를 보고 한 시간 뒤 든 생각. 생각해보면 아주 영리한 기획이구나... 미국에서는 이 영화가 폭력을 불러 일으킬 '수도' 있다는 우려로 경찰배치까지 초반에 했다고 하는데, 이걸 디씨 코믹스의 악당의 탄생이 아닌 '실세계의 어떤 인물이 조커처럼 변하는 과정'을 그린 비극이라고 하면 지금보다 10배는 무겁고 더 위험하고 기분 나쁜 영화가 되었을 것이다. 만약 한국영화에서 일반인이 주인공으로 똑같은 플롯의 영화가 나왔다고 해보자. 예를 들어 '추격자'같은 분위기의 동네에서 조커같은 인물이 탄생하는 비극을 그렸다고 한다면... 일단 지금보다 논란과 위험도는 10배이상 증가했을 것 같다 (특히 옹호 비판식의 논쟁/논란은 그 자체로 사회이슈화 비슷하게 갈수도...) 조커라는 '코미디언'(웃는 광대= 조커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