볼 만한 영화_ 베를린 추천합니다.
By 책읽는 엄마의 보석창고 | 2013년 2월 4일 |
![볼 만한 영화_ 베를린 추천합니다.](https://img.zoomtrend.com/2013/02/04/a0014295_510f3ab6daa88.jpg)
화려한 케스팅으로 기대 만발이었던 영화 '베를린'를 어제 남편과 보고 왔다. 오전일찍 예약을 했는데도 앞자리 3번째 끄트머리에 앉을 수 있었고, 예약시간에 맞춰 도착했을 땐, 빈 자리가 하나도 없었다. 대부분 성인들이라 차분하게 관람할 수 있었다. ㅋ 영화 '베를린'은 북한이 김정은체제로 바뀐 후, 북한의 내부 실세(권력층)의 익권 다툼을 소재로 삼았다는 점에서 꽤 설득력 있는 스토리였다고 생각이 들었다. 아무리 김정일 국방위원장의 사망으로 3대 세습이 자연스럽게 이루어 졌다고는 하지만 그의 지도체제를 뒷받침할 그 밑의 권력층들의 익권 다툼은 예상할 수 있는 법. 영화는 그 권력층(내부실세)들의 외부_ 돈줄(베를린)을 장악하기 위해 벌여지는 사투를 그리고 있다. 베
"플래시"의 새 감독 이야기가 나오네요.
By 오늘 난 뭐했나...... | 2017년 7월 7일 |
!["플래시"의 새 감독 이야기가 나오네요.](https://img.zoomtrend.com/2017/07/07/d0014374_5920dfc735250.jpg)
플래시 영화화는 일종의 저주 받은 프로젝트의 분위기를 가져가는 듯 합니다. 또 다시 감독이 하차한 상황이어서 말이죠. 아무튼간에, 감독 이야기가 나온 사람은 다음 세 사람입니다. 차례대로 매튜 본, 로버트 저메키스, 샘 레이미 입니다. 재미있게도 매튜 본은 엑스맨을 한 적이 있고, 샘 레이미는 스파이더맨을 한 적이 있죠. 하지만 워너가 원하는 사람은 로버트 저매키스라고 하네요.
사다코 대 카야코
By 괴인 怪人 의 이글루. | 2016년 12월 29일 |
![사다코 대 카야코](https://img.zoomtrend.com/2016/12/29/e0080266_58648a7c25455.jpg)
프레디 vs 제이슨 을 극장에서 본 이후 이런 영화에 기대를 걸면 기대를 건 쪽이 배신당한다 는만고불변의 진리를 깨우친 결과. 집에서 봤습니다. 뭐 개봉도 안 한 영화 집에서 봤다면그 꼴이야 뻔하죠. 하지만 결말이 너무 황당해서 일단 스토리 전개를 깔끔하게 요약하겠습니다. 참고로 최후의 양심으로 자막없이 봤습니다. 네 ? 자막없이 일본영화 못 본다구요 ?이 덕후들이 넘쳐나는 이글루스에서 ? 그럼 반성하세요 (적반하장) 주인공 일행이 호기심에 빌린 저주의 비디오 (사다코)에게 저주걸림 -> 퇴마사까지 불러서 온갖 방법을 동원했지만 당연히 저주가 안 풀림-> 퇴마사 왈 사다코 저주가 너무 강하니 다른 원령을 가져다 저주 vs 저주 로 풀자-> 귀신 나온다고 소문이 난 카야코 집에 돌격
"프리즈너" 라는 영화의 스틸컷 입니다.
By 오늘 난 뭐했나...... | 2020년 7월 8일 |
솔직히 이런 영화가 있는 줄도 몰랐습니다. 오지호에 줄리앤 강 까지 나오는 영화인데......어딘가 창고 영화의 냄새가 나더군요. 이미지가 뭐랄까.....설명이 안 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