늑대소년-송중기편애모드
By 너무 좋아요 | 2012년 11월 10일 |
일단,송중기때문에 보러갔습니다;; 때문에 내용이나 작품성은 별로 상관이 없었어요; 사실 이런 소재가 순정만화나 미국영화에서는 흔히 볼수 있는 소재인데 우리나라에서는 처음인듯 해서 예고편이 나왔을때부터 흥미롭긴 했어요. 박보영이나 송중기의 캐스팅도 좋았고. 다만 송중기의 곱상한 얼굴이 늑대에 어울릴까 약간 야성미있는 스탈이 낫지 않을까 했었는데 기우였습니닼ㅋㅋ 아..정말 모성본능 제대로 자극하더군요.. 쌍커풀없는 큰눈으로 뚫어져라 응시하는 표정하며 칭찬해달라고 머리를 디밀때는 정말..하..녹습니다. 그리고 후반부에 뺨따구 맞고 충격받은 모습이 잊혀지질 않네요ㅠ 얼굴은 애기같이 뽀얘가지고 뭔놈의 늑대가 여자보다 피부가 좋아..ㅜ . 사실 스토리 자체는 저에게는 별로였습니다. 저는 차라리 순이를
너는 늑대, 세상 어디에도 없는 늑대! <늑대소년> 송중기
By 루시드레인 | 2012년 11월 7일 |
소년과 남자 사이, 요즘 송중기는 어느 지점에 더 가까이 있는 것 같나요? 작품 때문인지, 저도 요즘 그런 생각을 자주 해요. <늑대소년> 출연을 결정했을 때, 이건 내 배우 인생에서 마지막 ‘소년 송중기’가 될 거란 생각이 들더군요. 그래서 “소년 중기야, 안녕”하는 마음으로 작품에 임했던 것 같아요. 반면 <착한 남자>는 뭔가 새로 시작하는 느낌이랄까요. 그게 스물여덟이라는 제 나이와도 관련이 있을 겁니다. 앞으로 소년적인 역할을 절대 안 하겠다는 건 아니지만, 나이 때문에 그런 느낌이 들어요. 당신 필모그래피를 보면 계속 자신의 한계를 시험하고, 남들이 안 될 거라고 한 걸 되게끔 증명하면서 앞으로 나가려는 의지가 보여요. <늑대소년>과 <착한남자>에서의
[늑대소년 2012] 영화 리뷰 송중기, 박보영 a werewolf boy
By NewsBeple-뉴스를 재밌게 보는 댓글의 댓글 | 2012년 11월 10일 |
박보영이 철수를 데려가지 않은건 박보영은 인간이고 노인이니까 금방 죽을것이고 철수는 계속 살아가겠죠...그래서 남겨두지 않았을까 싶습니다. 죽었다는걸 아는것과 그냥 멀리떠났다는것을 아는것은 큰차이가 있으니까요. 보고온지 열두시간이 되어가는데 아직도 영 가슴이 먹먹하네요...전 47년동안이나 송중기가 그 집에서 박보영이 오기를 기다리고 있었다는 점이 슬펐고, 거의 끝날때쯤에 박보영이 자긴 이제 할머니 다 됐다면서 말했는데 송중기가 아니야..라고 말할때 존나 짰음..ㅠㅠ 아 특히 산속에서 박보영이 송중기보고 자기 따라오지말라고 소리지르고 때릴때도 조낸 울었음 아.. 진짜 늑대소년 절대 못잊을듯 ㅠㅠㅠㅠ 늑대는 평생 단 한마리의 암컷을 사랑하며 암컷이 죽으면 암컷의 곁을 맴돌다 굶어죽어 뒤를 따른다. 새끼가 있
[영화]늑대소년(스포엄써여)
By 라비린토스의 이글루입니다. | 2012년 11월 8일 |
오늘 아이들하고 선생님들하고 같이 늑대소년 보러갔다. 인상깊었던 몇가지만 말하겠음여 -송중기는 분장을 거지꼴로 해도 존나 잘생겼음.게다가 연기도 존나 잘함. -박보영 목소리는 참 이쁜데 노래는 영... -근데 악당(?)은 걔 한명뿐인가? -끝부분이 좀 찡함.펑펑 우는 사람들도 있었음. 암튼 난 송중기 보는 재미로 봤음.하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