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늑대소년 2012] 영화 리뷰 송중기, 박보영 a werewolf boy](https://img.zoomtrend.com/2012/11/10/d0120899_509cff088de0d.jpg)
박보영이 철수를 데려가지 않은건 박보영은 인간이고 노인이니까 금방 죽을것이고 철수는 계속 살아가겠죠...그래서 남겨두지 않았을까 싶습니다. 죽었다는걸 아는것과 그냥 멀리떠났다는것을 아는것은 큰차이가 있으니까요. 보고온지 열두시간이 되어가는데 아직도 영 가슴이 먹먹하네요...전 47년동안이나 송중기가 그 집에서 박보영이 오기를 기다리고 있었다는 점이 슬펐고, 거의 끝날때쯤에 박보영이 자긴 이제 할머니 다 됐다면서 말했는데 송중기가 아니야..라고 말할때 존나 짰음..ㅠㅠ 아 특히 산속에서 박보영이 송중기보고 자기 따라오지말라고 소리지르고 때릴때도 조낸 울었음 아.. 진짜 늑대소년 절대 못잊을듯 ㅠㅠㅠㅠ 늑대는 평생 단 한마리의 암컷을 사랑하며 암컷이 죽으면 암컷의 곁을 맴돌다 굶어죽어 뒤를 따른다. 새끼가 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