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크 소울(Dark Souls) - 명작이다.
By 반달가면 | 2013년 2월 4일 |
게임하면서 돌진해 오는 보스 캐럭터에 공포감(?)을 느낀게 대체 얼마만인가;;; 방패로 막고 몸을 날려 피하고 요리조리 도망쳐야 되기 때문에 말이 좋아 RPG고 액션 게임 같은 반사신경을 요하는구나 -_-; 틈날 때 조금씩 하면서 한 25~6시간 정도 했는데, 몇번 죽었는지는 셀 수도 없고... 이젠 죽어도 담담해지는구나;; 집채만한 괴물이 무지막지한 무기를 휘두르는 박력이 실감 나게 잘 표현되어 있어서 딱 보면 저거 잘못 맞으면 죽겠구나 싶은데, 진짜로 잘못 맞으면 죽는다 -_-; 한대 맞으면 HP가 반 이상 날아가니 회복약 한번 마실 시간 벌어 보려고 막고 피하고 도망다니고;;; 그런데... 이거 그만둘 수가 없다 -_-; 그냥 단지 게임인데도, 보스와의 일전에서 승리했
죽음! 죽음!! 죽음!!!
By Deep Dark Fantasia | 2016년 3월 26일 |
역시 소울류 게-무는 세일이든 뭐든 걍 정가로 질러버리는게 제일이야. 어차피 나 다크소울부터 다 스팀으로 있다 하하하. 캬 이걸로 DLC까지 무료다 하하하. 죽음이 너를 부른다 죽음과 하나가 되어라 아 내가 죽음이다
다크소울 3 트레일러 제1탄
By Deep Dark Fantasia | 2015년 8월 5일 |
모션하고 뒷치기 공격만 보면 블러드본 판박 아닌가 이거. 얼굴 좀 들이민 보스들을 보면서 벌써 애네들 잡을 생각하니 조금 뒷목이... 아직 다크소울 2도 못하고있는데...
다크 소울(Dark Souls) - 끝내다.
By 반달가면 | 2013년 8월 5일 |
무려 140시간의 대장정 끝에 결국 끝냈다. 지금까지 했던 게임들 중에 가장 많은 시간을 들였구나; 그런데 뭔가... 다 설명이 안된 듯한 느낌이 들어 이걸 다시 또 처음부터 할까말까 망설이다가 시간도 없고 해서 인터넷을 좀 찾아 보니, 나름 결정적인 부분을 놓치고 지나갔구만... 그런데.... 이거... 생각보다 뭔가 심오하고 복잡하잖아;; 아래의 내용은 일종의 스포일러가 될 수도 있으니, 대체 이 게임의 이야기가 어떻게 돌아가는지 직접 찾아보고 싶다면 읽지 않는 것이 더 나을 것 같다. 다크 소울을 진행하다 보면 약간의 대화와 아이템의 설명 페이지를 통해서 이야기를 하나씩 끼워 맞추면서 상상의 나래를 펴는 재미가 정말 쏠쏠하다. 불친절한 설명과 피도 눈물도 없는 전투 난이도만 인내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