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댓글부대> - 모호성으로 일깨우는 허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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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부대> - 모호성으로 일깨우는 허구성
(2024/03/28 : 롯데시네마 월드타워) '안국진' 감독의 는 우리 사회의 팽배한 '온라인 세상엔 저런 조작이 아주 흔할 거야.'라는 의심의 눈초리에 크게 기대는 작품입니다. 쉽게 말해 이 영화의 설득력은 정치와 기업 그리고 언론이 손을 맞잡아 만들어낸 견고한 유착이 이 사회에 아주 분명하게 뿌리내리고 있다는 관객의 믿음으로부터 기인한다는 거지요. 실제로 도입부에서 주인공인 '임상진(손석구 분)' 기자가 '이것은 어떤 유명 기업이 얽혀 있는 실화이지만 혹여 법적인 문제가 발생할까 싶어 그 사명을 이런 식으로 에두르려 한다.'라는 내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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