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vie] 프로메테우스 (2012)
By Serene Rhapsody | 2012년 10월 23일 |
![[Movie] 프로메테우스 (2012)](https://img.zoomtrend.com/2012/10/23/e0098003_5081ae92cdc02.jpg)
리들리 스콧 감독을 애정하게 된 건, 다른 사람들처럼 블레이드 러너나 에어리언등을 통해서가 아니었다 (이 영화들이 나왔을땐, 난 영화가 뭔지도 잘 모르던 코흘리개였으니까). 그것은, 지금도 내 Best 5 영화 목록에 들어있는 ‘글래디에이터’를 통해서였다. 그 이후로 그의 오래된 명화들을 찾아보면서 더더욱 팬이 되어갔고.난 어떤 감독/배우/가수/작가등에 대한 충성심이 꽤나 높은 편이라, 예고편을 봤을때 영화의 소재가 딱히 마음에 들지 않았음에도 불구하고 ‘리들리 스콧’의 이름 하나만으로도 보긴 봐야겠다고 생각했다. 하지만 영화가 나온 후의, 관객들의 극과 극을 달리는 평에 혼란스러웠다. 보통 (다른 장르도 아니고) 이런 SF, 혹은 액션영화에서 관객들의 평이 갈리는 경우는 흔치 않기 마련이다. 관객과 평
미드웨이 (2019)
By 괴인 怪人 의 이글루. | 2020년 1월 17일 |
스포일러. 엔터프라이즈가 어뢰 피한다고 필사적으로 요동치는 모습이 귀여움. (,,) 한줄 요약 : 노량진 2타 역사 강사가 쉬는 시간에 입 푼다고 썰을 푼 쪽집게 과외 영화. 거칠게 말하면, 인터넷에서 30분만 시간들여 조사하면 알 수 있는 지식들 긁어모아2시간으로 늘려 상영한 영화긴한데, 이런 영화를 보러 올 관객이 어떤 표본집단인지감독이 제대로 파악하고 있다는 점에서 볼 만한 영화가 되었습니다. 개인적인 불만이라면, 대공화망으로 돌격하는 폭격기 부대원 시점 촬영을이렇게 잘 뽑아놓고, 아무런 긴장감도 느낄 수 없는 일반관상영을 골랐다는 점 ?4DX 로 뽑아줬다면 가장 좋겠지만, 그건 무리다고 납득하니 아쉽긴 합니다.
"러시" 블루레이를 질렀습니다.
By 오늘 난 뭐했나...... | 2014년 7월 21일 |
!["러시" 블루레이를 질렀습니다.](https://img.zoomtrend.com/2014/07/21/d0014374_53c66b4d834bc.jpg)
ㅡ 솔직히, 이 타이틀은 일반판이 나오기까지 기다리려고 했습니다만, 일반판이 한동안 없을거라고 하더군요. 아무래도 스틸북이 꽤 많이 나온 상황이긴 하더군요. 풀슬립으로 유명해진 물건은 구매 못했습니다. 열린날에 타이밍을 놓쳤거든요. 일종의 띠지에는 나름대로 설명이 있더군요. 케이스 뒷면도 매우 심플합니다. 속지도 있더군요. 뒷면이야 뭐...... 내용은 일종의 평론이더군요. 지금 솔직히 손을 못 대고 있습니다. 마음에 들기는 하는데, 스틸케이스가 좀;;;
리암 니슨 신작, "The Marksman" 이라는 작품입니다.
By 오늘 난 뭐했나...... | 2021년 1월 30일 |
리암 니슨은 더 이상 액션 영화를 하지 않겠다고 이야기를 한 적이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워낙에 다양한 이야기가 나왔던 상황인데, 아직까지는 아무래도 잡아놨던 작품이 많았던 것 같기는 합니다. 계속해서 나오고 있는 상황이니 말이죠. 개인적으로는 그래서 더 걱정되기도 합니다. 이 영화가 가져가는 가치가 가치인 만큼, 사실상 걱정 되는 지점들이 좀 있는 상황이기는 해서 말이죠. 일단 지켜는 봐야겠지만 말입니다. 이번에는 전역한 해병대 전역우로 나오고, 이주한 어머니와 그의 아들을 보호하다 멕시코 마약 카르텔과 충돌하는 이야기라고 하더군요. 그럼 예고편 갑니다. 예고편은 그냥 그럭저럭이긴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