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일즈 오브 제스티리아 예약
By Indigo Blue | 2015년 1월 14일 |
솔직히 이것도 이제 연례행사 수준이라 뭐. 그래도 요즘은 일반판은 전보다는 널널하긴 합니다. 예전엔 한정판만 그런게 아니라 일반판도 초단위 분단위로 사라졌었는데 지금은 일반판은 전쟁 안해도 구할 수 있는 수준. 지금도 게임투바이 가보면 일반판 예약은 받고 있더군요. 오픈마켓쪽은 어떤지 모르겠지만요. 한정판을 안 구한건 일단 전쟁하기도 싫었고, 구성물도 딱히 안 끌리고, 한정판 살 돈으로 차라리 코스튬 DLC를 사는게 더 윤택한 게임 라이프에 도움이 될 것 같아서요.아무튼 올해도 반남의 호구인증 역사에 한획을 긋습니다. 생각해보니 건담브레이커2랑 샤이닝 레조넌스는 작년 말에 샀으니까 올해 첫 게임 구입이네요.
[PS4] 용사 넵튠 ~세계여 우주여 주목하라! 얼티밋 RPG 선언!! (勇者ネプテューヌ 世界よ宇宙よ刮目せよ!! アルティメットRPG 宣言!!.2018)
By 뿌리의 이글루스 | 2019년 9월 27일 |
2018년에 캐나다의 게임 회사 ‘아르티장 스튜디오’에서 개발, 일본의 ‘컴파일 하트’에서 PS4, SWITCH, STEAM용으로 발매한 2D RPG 게임. 넵튠 외전 시리즈의 일곱 번째 작품이다. 본래 넵튠 시리즈 최초의 한일 동시 출시 될 예정이었지만 한국판 발매일이 미루어져 일본판은 2018년 12월. 한국판은 2019년 7월에 발매했다. 내용은 게임 나라 주민들이 2D 게임 소프트를 세금으로 강제 징수하고, 2D 게임 만들기를 강요하면서 3D 및 최신 게임을 배척하는 악의 집단 ‘실크웜’의 폭정에 시달리던 중, 여신일 때의 기억을 잃은 넵튠이 용사를 자처하면서 4여신 동료들을 모으고, 레지스탕스와 협력해 실크웜에 맞서 싸우면서 기억을 되찾아 여신으로 각성하여 세계를 구하는 이야기
폴아웃 : 뉴베가스
By 작은학생 | 2013년 4월 24일 |
폴아웃3는 절대 나쁜 작품이 아니라고 생각하고, 재밌게 플레이했지만... 핵전쟁후의 황량함과 쓸쓸함을 너무 잘 구현해놔서 오히려 '플레이하고 싶은 게임'에서 멀었던 기분이었다. 덕분에 모로윈드때부터 해온 엘더스크롤 시리즈까지 약간 회의적인 생각을 가지게 되었는데... 뉴베가스, 생각 이상이다. 벌써부터 플레이시간이 40시간에 가까워졌다. 거의 모든 게임의 플레이타임이 20시간 ± 5시간인 내 라이브러리에서 30시간을 넘었다는건 나에게 있어서 엄청난 뜻이다. 내가 그만큼 재밌게 플레이하고 있다는 의미니까.(원래 플레이타임이 짧지 않은 이상) 아직 진행은 한참 초반인것 같고, 즐길거리도 풍부하다. 베데스다 본가의 작품과는 다르게 리플레이성도 풍부하고, 나의 선택이 게임에 미치는 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