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울"의 아트 포스터가 있더군요.
By 오늘 난 뭐했나...... | 2021년 1월 5일 |
결국 이 작품도 개봉이 1월이 되어버렸습니다.......만, 정말 1월에 개봉할지는 알 수 없는 상황입니다. 하면 좋겠는 사왕이죠. 그래서 Dorothea Taylor라는 분이 그린 아트 포스터 올립니다. 이런 이미지 너무 좋아요.
"엣지 오브 투모로우" 블루레이를 샀습니다.
By 오늘 난 뭐했나...... | 2014년 11월 13일 |
!["엣지 오브 투모로우" 블루레이를 샀습니다.](https://img.zoomtrend.com/2014/11/13/d0014374_543a6bbaea37d.jpg)
최근에 이런 저런 이유로 인해서 블루레이를 모아야 하는가 하는 회의가 좀 있었습니다. 하지만 DVD를 사 본 결과, 도저히 아니다 싶어서 그냥 다시 블루레이 모으기로 했습니다. 2D 전용 버젼입니다. 3D가 별로 필요 없는 영화라는 생각이 들어서 말이죠. 효과는 좋은데, 영화에 집중이 안 되는 경향이 오히려 강해서 말이죠. 서플먼트에 음성해설은 없습니다. 차라리 없는쪽이 속편하죠. 한글자막이 없는 경우가 많거든요. 디스크는 정말 심플합니다만, 차라리 이렇게 나오는게 속 편하더군요. 내부 이미지는 꽤 괜찮은 편입니다. 솔직히 그렇습니다. 이 블루레이를 기점으로 정말 사고 싶은것만 사서 저만 아는 데에 케이스 씌워서 넣으려고 합니다
[어거스트] 너무 가까이 들여다 본 가족의 초상
By 타누키의 MAGIC-BOX | 2014년 5월 9일 |
![[어거스트] 너무 가까이 들여다 본 가족의 초상](https://img.zoomtrend.com/2014/05/09/c0014543_536c585a8b870.jpg)
찰리 채플린이 말했듯이 인생이란 가까이서 보면 비극이지만 멀리서 보면 희극인데 이건 가까이서 봐도 지독하게 들러붙어서 관찰한 가족의 이야기입니다. 가족이 많지 않아 대가족에 대한 로망이 있기도 하고 흔히 가족영화 특유의 힐링이 나오겠지 나오겠지 기다려봤지만 나락의 끝이 어딘지 제대로 보여주네요. 그럼에도 다잊고 장례식장에 모였듯이 다시 한번 가족은 재건되지 않을까하는 묘한 기대감은 있지만 아마도 그건 다음 장례식이 될지도 모르죠. 어쨌든 개인적으론 흔하지 않아서 마음에 드는 작품입니다. 배우들의 열연도 좋지만 막장이면서도 사람의 일이란게 어떻게 될지 모르는 일이란걸 보여주기도 하고 힘든 가족의 모습에서 역으로 위안을 얻기도 할지 모르니까요. 다만 힐링이라던지 감정의